[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7일 페이스북에 두 전직 국정원장고발건에 관한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김민석 의원의 페이스북 메세지 전문이다.
<전직 국정원장 고발건, 즉각 국정조사로 명명백백히 밝혀라!>
두 전직 국정원장을 당사자 조사도 없이 졸속 고발한 것은 경제 위기 대처 무능·인사 실패·대통령 부인 관련 공사 구분 실패를 덮기 위한 졸렬한 전 정권 사정이 자 모든 국정을 검찰로 가져가기 위한 반민주적 검찰 국정이다.
국회가 즉각 국정조사를 추진해 사실을 신속하고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경제 위기를 앞두고 정부는 그렇게 한가한가? 일단 전 정권 털기로 마구 어지럽혀놓고 보자는 것인가? 검찰에 일단 보내 결과야 어찌 되든 전 정권 친북 프레임만 만들어놓자는 것인가?
집안 단속과 인사 정리부터 하고 차분히 국정 우선순위를 챙겨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