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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교육청, 11일 검정고시 실시

  • 등록 2022.08.10 13:57:1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과 재소자 20명도 함께 시험을 치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이고, 중졸은 신현중·원촌중 등 2곳이다.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 등 8개 학교에서 실시된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은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고사장 내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으로 유지하고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가 응시할 경우에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도 마련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29)씨가 경기도 광명시 자택에서 중졸 검정고시를 치를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답안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합격 여부는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시의원,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 효과 토론회 열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4월 23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효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시의원과 공공교통네트워크는 공동 주관으로 당면한 서울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하여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대안을 도출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교통 현안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작년에 실시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올해부터 실시한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적인 정책인지 토론하기 위해 대중교통 관련 시민단체, 운수업체 노동자와 사업자, 정책담당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제자로 나선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은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 도입은 둘 다 요금제를 수단으로 한 교통정책이지만 그 내용은 대립된다. 하나는 시민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정책이고 하나는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정책이다. 두 가지 정책이 병립할 수 있는 것인지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문제에 대해 김 센터장은 “서울시가 작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며 ‘재정적자’를 그 이유로 들었지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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