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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농협중앙회·서울보훈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

  • 등록 2022.12.01 10:05:2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월 30일 서울보훈청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중앙회의 취약계층 대상 ‘11월 김치의 날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든든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기 위해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323가구에 김장김치 3,230Kg(가구당 10Kg)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덕수 농협중앙회 상무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물가상승 및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농협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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