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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 출범

  • 등록 2023.03.28 14:43:03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예산 심사의 전문성 확보와 예산절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를 새롭게 출범한다.

 

김태우 구청장의 특별지시로 추진된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는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 7개 기술 분야 사업을 면밀하게 검증,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한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감사부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예산 집행의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자문회의는 분야별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강서구는 계약심사 요청 건 중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을, 분야별로 위원들에게 자문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 여부,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의 원가 산출의 적정성, 전문지식 및 실무 경험을 활용한 예산절감의 가능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강서구는 자문회의의 자문 의견을 계약심사 결과에 반영해 구 재정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28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자문회의 신규 위원 29명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공사 304건, 용역 234건, 물품 252건 등 총 790건 731억여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총 1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과제”라며 “올해 새로 출범된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 운영을 통해 예산낭비 누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 이륜차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4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차량소유자가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오토바이)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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