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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만 규모 7.4 지진으로 피해 속출

  • 등록 2024.04.03 12:14:15

 

[TV서울=관리자 기자] 3일 오전 대만에서 발생한 7.4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타이베이 시내를 달리는 버스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영상 촬영: 타이베이 TV서울=김홍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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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당권주자, "檢개혁 전광석화처럼…내란세력 뿌리째 뽑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흐느끼는 유족의 손을 꼭 잡았다. 참사의 그날처럼 빗방울이 떨어지던 15일 충북도청 앞.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잘 부탁한다"며 울먹이는 유족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그러던 정 의원이 한마디를 건넸다. "제가 잘 챙기겠습니다." 이날 충북도청 앞에선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제가 열렸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참사 유가족·생존자 간담회에서 유가족과 한 추모제 방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검은색 넥타이에 근조 리본을 가슴에 매단 정 의원은 추모제가 진행되는 내내 엄숙한 표정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추모제 중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정 의원은 주최 측에서 나눠준 우의를 입지도, 우산을 쓰지도 않았다. 유가족 단체 대표의 추모 발언 도중에는 눈을 감고 팔을 괴며 상념에 잠긴 듯했다. 유가족들은 참사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도 유가족들은 '오송참사 2주기 철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실시하라'는 구호를 처절하게 외쳤다. 정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즉시 오송 참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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