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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양천구, 다문화 체험교육 ‘궁금해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기관 모집

  • 등록 2017.03.22 17:10:33


[TV서울=김경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다문화 수용력을 향상시키고, 결혼 이주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문화 체험교육궁금해요 다문화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주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들이다.

궁금해요 다문화는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한 결혼 이주여성들이 월드알리미가 되어 다문화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찾아가 모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구는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 뿐 아니라 일선의 교사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작년 100회였던 수업을 올해는 230회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국과 강사도 기존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페루 6개국 9명에서 올해는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이 새로 추가된 9개국 12명으로 확대된다.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배우기를 비롯하여 전통놀이, 의상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활동 위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편견없는 수용, 화합으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지난 해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했던 양명초등학교 4학년 교사 정모씨는 생각했던 것 보다 수업이 훨씬 재밌고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어릴 때부터 이렇게 타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되면 편견을 자연스레 없앨 수 있어 다문화 아동과 맺는 교우관계에서도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구는 올해 궁금해요 다문화프로그램 수업 참여를 원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699-6900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대상 : 관내 초등학교 및 유아보육기관 (참가비 : 무료)

접수날짜 : 324() 오전 10:00 ~ 마감 시까지

운영기간 : 2017. 4 ~ 11

 

접수방법 : 신청서를 yangcheongu@naver.com으로 직인 찍어 스캔본 이메일로 접수

문 의 :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2699-6900)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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