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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시,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꼬마예술가 단원 모집

  • 등록 2017.03.22 17:18:0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주관처인 서경대학교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학교> 참여단원 370명을 오는 3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시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6학년 아동들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며, 신청자 중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2개분야에 걸쳐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8개 교육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서초구(울오케스트라),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대문구(서대문문화체육회관) 5개 기관에서 시행되며, 뮤지컬 교육은 종로구(종로문화재단), 성동구(동교육복지센터),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3개 기관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8개 자치구 교육기관에 선정되지 못한 기타 자치구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에서 뮤지컬 교육을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시는 비교적 높은 초기진입비용이 발생하는 예술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수업료 및 악기대여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일주일에 1회 가량 악기연주, 노래, 안무, 앙상블 등의 정규교육을 받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향상음악회, 자체발표회, 공연관람, 지역연계음악회에 참여하고 서경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통합여름캠프와 통합공연 등의 참여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약 1,700여명의 서울지역 어린이가 <우리동네 예술학교>만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관련활동에 참여하여 감수성, 창의성, 예술성 발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왔다.

아이들의 감수성 증진 및 인성함양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예술학교>에서 배운 음악적 기량을 발판삼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노원구), 북부교육청 음악영재(노원구), 예술의 전당 어린이 예술단원(성동구) 등으로 선발되어 예술가의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도 있다.

특히, 작년도 참여 단원의 인터뷰 결과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거주지 및 인근 자치구 교육기관별 홈페이지 참조 및 전화 문의 또는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1~2, www.aec.skuniv.ac.kr)로 문의 하면 된다


인천 부평구의회, ‘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선언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각 단체별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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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실·與, 채해병 특검 수용해 국민 명령 따라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마키아벨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라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사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던 박정훈 대령에게는 집단 항명 수괴란 해괴한 범죄를 뒤집어씌워 심지어는 구속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분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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