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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보훈청,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

  • 등록 2017.03.24 15:38:4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24일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및 안보결의 대회를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참석 하에 거행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의 서울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실시되었다. 오늘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했으며, 전사자 유가족,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군 장병, 시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분향, 서해수호 호국영웅 특별 헌정 영상 시청, 기념사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이어진 안보결의 대회에는 서해수호 호국영웅 출신학교 학생의 추모편지낭독, 대국민 안보결의 등이 행해졌다.

폐식 후에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보훈선양 전시회인 55인의 NLL 영웅이 이어졌다. 본 전시회는 321()부터 3일 간은 서울역 대합실에서 행해졌는데, 오늘 기념식에 맞춰 광화문 광장으로 옮김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서해수호 호국영웅 55분의 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1~2차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침투도발로 인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의지를 결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여론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이경근 청장은 서해수호 호국영웅 55분의 호국의지가 오늘의 기념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된 것 같아 보훈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써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매년 이어질 서해수호의 날 및 관련 선양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 호국정신으로 하나 된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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