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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헌책의 진짜 가치, ‘한 평 시민 책시장’ 에서 만나보세요!

  • 등록 2017.04.14 17:02:04


[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 및 헌책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헌책방이 함께 참여하여 헌책을 공유할 수 있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416일 낮 12시 개장한다.

한 평 시민 책시장2013년부터 이어져온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여 헌책장터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서울광장을 비롯하여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개장할 예정이다.

416일 서울광장에서의 첫 회 개장을 시작으로 22일 과 23일 에는 청계광장에서 세계 책의 날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5월과 6월 개장일정은 서울광장의 현장 사정 등으로 현재는 미정이지만, 추후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헌책 판매 장터뿐만 아니라 헌책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이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자신의 책장에 묵혀둔 헌책을 돌아보고, 타인의 세월이 묻은 헌책을 헌책 시장에서 만나 헌책을 통해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행사일정 및 세부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또는 한 평 시민 책시장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ul.book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2-2133-0209)로 안내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한 평 시민 책시장이 타인의 세월과 추억이 쌓여 새로운 가치로 탄생한 다양한 헌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의 시민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헌책문화와 독서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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