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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 선사문화축제를 위해 뭉쳤다!

  • 등록 2017.04.21 15:23:59


[TV서울=장남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0일 강동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직원이 함께모여 현장밀착형 소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밀착형 소토론회는 촘촘하고 신속한 문제해결 행정추진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정책토론회의 일종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의 송경희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100분간 진행됐다. 김주호 교수(배재대 관광이벤트 경영학과), 정연선(()브랜드스토리 기획이사), 유리해 교수(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와 함께 지난 해 선사문화축제 총 감독을 맡았던 임영택 디렉터가 함께했다.

또한 선사문화축제 실무 담당 직원 7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신규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된 선사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1996년 처음 개최된 선사문화축제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다. 지난 21년 동안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던 선사문화축제는 지난 2009년 제14회 축제부터 사람을 주제로 느림의 삶’, ‘희망’, ‘공존’, ‘사람을 품었던 시대등 인간의 삶과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컨셉으로 삼고 있다. 2012년부터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축제 준비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주민참여형 축제로 점차 진화해가고 있다.

구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는 주민과 축제 관람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장밀착형 소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22회 선사문화축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같이 축제 대표프로그램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만의 고유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선사문화축제는, 자체적인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세계시민을 매혹하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강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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