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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세계 안전의 날, 안전문화 체험행사 즐겨요~

  • 등록 2017.04.27 15:08:06
[TV서울=장남선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28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리는 안전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송파소방서와 국민안전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이다. 송파구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안전글자탑 쌓기 이벤트, 안전신고 사진 전시, 재난 생존배낭 전시, 생활안전 수칙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동 안전 체험차, 소화기·소화전, 심폐소생술, VR장비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등 총 13개의 안전체험 코너가 열린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보다 사회구성원의 성숙한 안전의식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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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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