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송파소방서와 국민안전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이다. 송파구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안전글자탑 쌓기 이벤트, 안전신고 사진 전시, 재난 생존배낭 전시, 생활안전 수칙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동 안전 체험차, 소화기·소화전, 심폐소생술, VR장비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등 총 13개의 안전체험 코너가 열린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보다 사회구성원의 성숙한 안전의식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