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20일 오후 4시 18분 경 영등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크레인차량과 소형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형화물차 오른쪽 측면이 파손되기는 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사고의 여파로 인해 잠시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4시 50분 경 영등포구청 사거리 앞에서 렉카와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쾅 소리가 나서 보니 렉카와 택시가 부딪혀 두 대가 다 심각하게 파손되어 있었다. 신호 위반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해 택시는 차량 전면부가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렉카도 운전석 앞부분이 함몰됐다. 또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호송됐다. 사고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며 현장을 수습중이다. 퇴근 시간을 앞두고 발생한 사고의 여파로 인해 교통이 정체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국내 실력파 재즈밴드를 초청,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낭만가득 재즈콘서트’를 이달 말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노드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11월 상설공연으로, 관람객들이 인기 재즈그룹 ’흠밴드‘의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감상하며 늦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흠밴드'(HM Band)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혼성 재즈밴드로, 생동감 있고 자유로운 '재즈'에 가요, 팝을 접목해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게 재즈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8 여의도 정원박람회, 서울숲 책을 노래하다, 수원천 버들축제 등 대형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황제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와 흑인음악의 전설 스티비 원더의 'For once in my life' 등 본토 재즈음악부터, 'City of stars', 'You’ve got a friend in me' 등 영화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 특유의 즉흥적인 선율로
[TV서울=박양지 기자] 강동구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 6곳에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태양광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그림자 조명은 빔 프로젝터와 유사한 LED 조명을 활용해 그래픽 문구나 이미지를 벽이나 바닥에 비춰주는 장치다.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고, 설치 대상지 6곳은 경찰서,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이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를 최종 선정했다. 강동구청 앞, 보훈병원 뒷길, 묘곡초 앞, 명일여고 앞 교차로 등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구는 무심코 건너기 쉬운 횡단보도 앞에 ‘잠깐! 무단횡단 금지 함께 지켜요!’라는 문구와 이미지를 비춰 무단횡단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그림자 조명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두운 밤길을 밝혀 범죄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 속에 녹아드는 도시 디자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0월 11일 육군 제52보병사단에서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력동원태세 확립과 전시 병력동원소집제도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2019년도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병무청은 각 군 관계자들과 함께 2019년도 병력동원 지정 결과를 분석하고, 2020년도 병력동원 지정방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무청과 군과의 긴밀한 협조와 병력동원업무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군과 상호 업무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전시 병력동원을 위하여 각 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9~21일 태국에서 열린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2019(BBAB 2019)’ 박람회에 참가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20일 ‘강남 메디&뷰티 세미나 인 방콕’을 개최했다. ‘BBAB 2019’는 동남아시아 대표 미용박람회로, 중국·일본·독일 등 18개국 58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2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강남구는 협력기관 9개소와 함께 참가했으며, 의료관광홍보관을 설치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강남의 의료인프라와 관광명소·문화를 소개했다. 한편 구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미국·일본 등에 편중된 방한 의료관광시장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정영춘(허쉬성형외과), 노종훈(노종훈성형외과), 박지훈(뷰성형외과), 김연준(JW정원성형외과) 원장 등이 참석해 코 재수술, 안면윤곽, 안티에이징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8월 나눔의료로 강남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TV서울=신예은기자]마포구가 쇼핑과 공연, 이벤트가 결합된 대규모 전통시장 축제를 기획,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마포구는 민관협력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4곳에서 동시 개최하는 ‘2019 마마켓 세일페스타’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마포구는 지난 4월 서울시가 공모한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에 응모해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고 구와 시장상인회, 지역단체가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개최에 나섰다. 지난 7일 아현시장, 망원시장, 망원월드컵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동시에 시작한 마마켓 세일페스타는 새로운 것과 옛 것의 만남을 뜻하는 ‘뉴트로’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전통시장 안에서 가족과 세대 간에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8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시장 보물찾기’, 룰렛을 돌려 경품으로 교환하는 ‘장바구니 룰렛 이벤트’, 시장 속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살 수 있는 ‘곶간데이/군것질데이’ 이벤트가 4개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장 보물찾기’는 시장 속 곳곳에 숨겨진 보물카드를 찾아 상품으로 교환하는 체험형 게임이다.
[TV서울=박채리 시민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하여 올해 160억 원을 투입,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악구는 도로함몰 예방사업,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하수암거(하수박스) 보수보강, 불량 하수맨홀 조사 및 정비, 하수관로 단위 개량사업 등 총 15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관악구 전역의 노후화된 하수관로에 따른 도로함몰을 예방하고자 구는 올해 시비 44억원을 확보하여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함몰위험 구간 3.14km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신림4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미성동, 난곡동 내 노후화된 하수관로 2.87km를 정비 완료했다. 구에서 관리하는 주요 하수시설물 하수암거(하수박스)에 대하여는 17억 2백만원을 투입해 보수‧보강을 마치고, 청룡동, 서원동, 행운동, 대학동, 서림동 총 5개동에서 노후 하수관로 단위 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집중 호우 시 신림역주변 사거리가 일시적으로 침수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금년도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하여
[안병일 칼럼] 학교와 청소년NGO활동의 상관성 청소년운동의 참의미는 단체활동을 통해 기능을 연마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키우며 사회봉사 활동의 능력을 함양하는데 있다. 현대사회의 황폐해진 도시문화와 정신세계의 미비로 많은 청소년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개인주의 팽배, 무기력한 청소년, 입시 지옥에서의 청소년 방황 등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수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한 나라의 장래가 청소년의 육성에 달려 있듯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주력해야 한다. 우리 기성세대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들더라도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웃어른을 잘 섬기는 청소년으로 육성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청소년단체활동 학교에서 지역으로 변화하나”, “청소년단체활동 학교에서 나가서 해라?” 등의 언론보도를 보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사회교육은 앞으로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해 먹먹한 가슴 헤아릴 수 없었다. 청소년기에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자본은 사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최성욱 지사장)는 11월 8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영등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서경봉)와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나눔기부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 2015년 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목 하에 매년 지역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영등포전통시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도 영등포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차상위계층 주민 9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하고, 시장에서 소비토록 권장하는 등 영등포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성욱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등포전통시장이 앞으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의 관광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고 "마사회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14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촬영물의 범위에 “촬영물을 재촬영한 것도 포함”시킴으로써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리벤지포르노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즉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대법원이 합의하고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휴대폰 카메라로 재촬영해 제3자에게 보낸 경우 이를 “성폭력처벌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대법원에서 “해당 법 조항이 촬영의 대상을 ‘다른 사람의 신체’로 규정하고 있고, 다른 사람의 신체 그 자체를 직접 촬영하는 행위만 위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다른 사람의 신체 이미지가 담긴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법원이 법률 조항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나 ”죄형법정주의원칙에 따른 당연한 해석“이라는 지적도 맞서고 있다. 따라서 현행법을 그대로 둘 경우 이러한 법의 허점을 이용한 행위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제도적개선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이에 다른 사람의
[TV서울=신예은 기자]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조서희 주임교수가 지난 9월 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국보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월간 국보문학과 한국문학신문이 주관한 부문별 문학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작 '개성과 감수성 엿보기'로 영예의 평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서희 교수의 평론대상은 대한민국 문학 발전을 위해 공모한 2018년 각 부문별 작품 중 평론부문에서 문학적 역량과 평론의 단단함이 돋보여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서희 수상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 한국 문학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제기동 감초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 동네 살리기형’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제기동 67번지 일대 4만9800㎡에 3년간 국비와 시‧구비 포함 총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감초마을을 조성한다. 제기동 67번지 일대는 지난 2013년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7~80년대에 지어진 노후한 건축물이 밀집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사업을 통해 감초마을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지원,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사업, 청년, 노인화합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로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보행길을 만들고 정릉천변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도 집중한다. IoT에 기반한 스마트 CCTV ‧ 비상벨, 화재안전시설 등 안전인프라도 꼼꼼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구축된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이웃 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4일 11시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와 함께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알릴 '마포구 홍보대사'로 하하, 컬투, 박일, 김성환 등 5명을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컬투의 김태균씨와 컬투엔터테인먼트의 김성범 대표이사, 성우 박일, 탤런트 김성환, 가수 하하의 소속사 대표인 장형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 씨는 지난 2014년부터 마포구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구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과 영상물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성우 박일 씨는 지난 45년을 마포에서 생활하면서 구에서 개최하는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에서 진행을 맡았다. 탤런트 김성환 씨는 10년 간 마포에서 거주하면서 마포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만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다. 가수 하하 씨 역시 마포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지역사랑꾼이다. 그는 예전부터 방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또한 마포경찰서 홍보대사인 ‘마포구 보안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에서 4년 동안 구정홍보를 비롯해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거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칼럼] 병역이 어떻게든 피해야할 짐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논설위원 이 경 수 지금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30억 아시아인의 축제라는 아시안 게임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참가한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자국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려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인식한다. 그럴 경우 스포츠는 감동을 주고, 그래서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 한다.대한민국 선수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번에도 종합 2위를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는 나라의 명예보다 스포츠를 통한 감동보다, 개인의 이익이 앞선다는 일부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다. 특히 그 이익은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이 병역 면제의 기회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라 평가받는 축구를 보자. 우리 축구대표팀에서 구성 당시부터 이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손흥민 선수의 경우,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다. 그런데 병역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