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위례신도시(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 램프(ramp)를 설치하기 위한 상판 설치공사를 위해 새말교차로 주변 도로를 오는 6월부터 전면차단(총 12회/1회 10분간) 및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도로 전면차단은 도심지역의 교통체증이 없도록 차량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23시 ~ 05시) 에 6월 한 달 동안 실시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한번 통제 시 10분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6월 착공하여 연결램프 교량 하부공사 및 기초·교각 21개소를 2018년 4월말까지 모두 설치‧완료하고, 5월말 현재 상부공사를 위한 강교(steel bridge) 를 조립하고 있다. 조립된 강교를 교각위로 거치하는 공종은 오는 8월까지 마무리되며, 콘크리트 타설과 교량 및 하부도로 정비 등이 끝나는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송파구 장지동 주변에서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 자곡IC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 자곡IC 부근의 상습 지․정체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의 업무․상업시설 입주로 인해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면서 자곡IC 이용차량의 대기행렬이 새말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판잣집 내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으며, 뻥튀기,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먹거리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손경철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이번 주말 청계천에서 1960년대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세대 간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양창호 바른미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영등포유통상가 사거리에 마련한 사무소에서 열렸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의 축전 소개와 함께 시작된 개소식에는 같은 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손학규 선대위원장, 김한중 영등포 갑 지역위원장 등 많은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온 양창호 후보이기에 인재영입 2호로 바른미래당으로 모셨다”며20년 이상 영등포에 산 토박이인 만큼 양 후보가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이 경제.북핵.민주주의의 3대 위기에 빠졌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바른미래당이 서울에서 승리해 여당을 견제하며 균형을 이뤄야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했다. 뒤이어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양 후보에 대해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등 국정을 넓고 깊게 경험한 만큼 양 후보가 영등포구청장이 되는 것이 서울을 발전시키는 일이며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저는 원래 한반도 평화론자이고 평화교류 협력을 지지해온 만큼 이번
[TV서울=나재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제2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 봄 정기공연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 열린 첫 문화공연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렸다.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여객과 공항상주직원 등 일평균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공연 첫날인 16일에는 가수 에릭남과 2인조 걸그룹 다비치가 '못참겠어', '솔직히', 'You Who'와 '너 없는 시간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미워도 사랑하니까' 등 최신곡부터 히트곡까지 12곡의 화려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정기공연 첫날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둘째 날인 17일에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의 거장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이 무대에 올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로미오와 줄리엣 'Ah! Je Veux Vivre', '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용득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병관)과 서울시장 박원순 예비후보간의 정책협약식을 주관하고, 이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 연맹과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의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용득 선대위원장이 주관한 이번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은 노동계와 박원순 예비후보 간에 이뤄지는 첫 행사다. 이번 정책협약식에서는 노정협치 강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 참여 확대 노력 ▲지속적인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15대 과제에 대한 공동 노력의지가 담겼다. 이어 진행된 지지선언식에서 이용득 선대위원장은 “오늘 지지선언을 해주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정부와 지자체의 고용, 복지, 의료 등의 정책을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조직”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박원순 후보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병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노동이사제 도입,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지난 6년의 서울 시정을 통해, 박원순 예비후보가 혁신적 노동행정을 추진할 적임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청장 후보 공약 촉구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에서 열렸다. 영등포구 주민들에 의해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현재 영등포에서 진행되고 있는개발사업이 구민들과 사전소통 없이 주민의 안전을 고려치 않고 불안을 가중시킨 점에 대해 영등포구청장 후보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듣기 위해서다.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배기남 대표의 사회아래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선 조선선재 물류센터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안성찬 비대위원장,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비상대책위원회 구교현 비대위원장,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정상일 위원이 참석해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지하도 안전관리, 그리고 축구장이 아닌 녹지공간 조성에 대해 각각 입장을 표명했다. 가장 먼저 입장을 표명한 조선선재 물류센터 건립반대 안성찬 비대위원장은 “2500세대가 거주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밀집한 당산동 주민생활권에 물류센터가 들어섬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보장되지 않는 일”이라 강조했다. 이어 입장을 표명한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구교현 비대위원장은 “해당 공사로 매일같이 다이너마이트 발파가 지속되고 있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놀이터 조성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오류1동에 위치한 텃골공영주차장 인접 공공공지(336㎡) 에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다. 어린이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의견을 수용해 도시계획상 주차장 부지 일부를 공공공지로 변경해 놀이터를 만든다. 내달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조성되는 놀이터는 미끄럼틀, 시소, 유아그네, 흔들놀이 등 놀이시설과 파고라,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바닥은 고무칩으로 포장한다. 이번 공사에는 시비 1억5000만원, 구비 30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궁동에 소재한 수른어린이공원(348㎡) 에는 기존의 낡은 조합놀이대를 철거하고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재조성한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은 노후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모험심을 키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주민, 시설 및 조경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놀이터를 디자인했다. 공사현장 전 과정에도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정밀도를 높였다. 창의어린이놀이터는 미끄럼틀, 원통슬라이드, 밧줄다리, 흔들다리, 트리아지트, 슬라이드, 시소 등의
[TV서울=최형주 기자] 도봉구는 5월 30일과 6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도봉동 무수골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18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오는 30일 창림초, 창원초등학교 학생 165명의 모내기 체험에 이어 6월 2일 초등학생 가족을 둔 81명의 가족 모내기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옛 우리 농촌의 모내기철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행사 당일 농악대를 선두로 흥을 돋우며 시작을 알리고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및 미꾸라지 방사 체험도 함께 준비했다. 모내기 체험은 책에서만 봐 왔던 전통 손모내기 방식으로 진행돼 어른들에게는 옛 고향의 추억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협동정신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전 모심는 요령과 안전교육도 미리 실시한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모 화분을 분양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벼의 생육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쌀이 어떻게 우리 식탁까지 오르게 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 모내기 행사를 통해 흙을 만질 기회도 거의 없는 요즘 아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 풍납동 풍납시장 일대가 ‘안전마을’로 바뀐다. 송파구는 지난해 완성된 마천1동 마천아름길에 이어 풍납시장 일대에 관내 두 번째 안전마을 조성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시행한 ‘2018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며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확보, 주민들이 재난 및 범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착수,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재난, 안전 및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주민·자치구·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 마을로 바꾸는 사업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등을 적용한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활동이 병행 추진된다. 이번 안전마을 대상지인 풍납1동은 풍납토성 복원·정비사업 지역으로 철거에 따른 공·폐가가 증가하고 있고, 주 사업지인 풍납시장은 주간에 불법주차가 없어도 순찰차 이동이 불가능하여 야간에만 순찰이 가능한 매우 좁은 골목이다. 특히 시장이 문을 닫은 이후인 야간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송파경찰서에서도 범죄 및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어려워 범죄예방을 위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파리,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 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글로벌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을 지원 사격한다. 런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서울 패션위크 참여도 견인해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적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21일 14시(현지시각) 서울디자인재단,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 와 ‘서울-런던 패션 사업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 는 런던 패션위크 및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며 업무협약식엔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정구호 서울 디자인재단 패션위크 총감독, 캐롤라인 러쉬(Caroline Rush) 영국 패션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신진 디자이너 육성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영국패션협회에 교류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양 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총 24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의 구인희망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2017년부터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소규모 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 접근성을 제고한 결과 7,915명이 참여해대규모 종합박람회로 진행했던 2016년 대비 방문객이 330% 증가했다. 올해도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엔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6일 한 통의 편지가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배달됐다. ‘감사문’ 이라는 제목의 편지는 작은 글씨로 A4용지 2장을 빼곡히 채웠다. 맨 밑에는 서툴지만 정겨운 글씨로 82명이 서명까지 했다. 반지하 좁은 건물에서 지내시던 ‘구립행복경로당’ 어르신들이 새롭게 마련한 경로당 건물에 만족하며 구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보낸 것. 편지의 내용은 구청과 구의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해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겠다 △모범적인 시민으로 법질서를 잘 지키겠다 △경로당을 잘 운영하겠다 △한중우호증진에 기여하겠다 등 총 7가지 약속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대림동에 위치한 ‘구립행복경로당’은 중국 동포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이다. 이사 전 임차로 반지하 44.52㎡의 공간에 76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화장실 이용을 위해 긴 줄을 서야 했고, 한꺼번에 둘러 않아 식사를 하지도 못했으며 여가 프로그램 운영도 쉽지 않다보니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낮았으며, ‘중국 동포라서 홀대받는다’, ‘한국 사람들에 비해 차별 받는다’ 라는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TV서울=최형주 기자] 가수 김흥국씨(현 대한가수협회장)가 최근 동료가수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당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같은 협회 여성 이사를 폭행한 혐의로 추가 고소 당했다. 영등포경찰서는22일 협회 박수정 이사가 전치 3주의 상해진단서를 첨부해 19일 김흥국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수정씨는 고소장에서 "김흥국씨가 지난달 20일 협회 사무실 인근 영등포의 한 음식점에서 불공정하고 독단적으로 협회를 운영하는 것을 지적한 자신을 비롯한 임원들을 강제로 제명처리 한 것과 관련해 해명하자 자신을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며 엄벌에 처해 달라고 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 김영한 의원[오금동,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은 18일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인재양성, 산업발전 등의 제반정책과 서울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영한의원이 기획했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중요한 기술로 주목되고 있으며, 금융, 유통, 공공분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함은 물론 블록체인 관련 법안을 제정하거나 이미 통과된 상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이와 관련한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과열이나 사기,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월, 김영한 의원은 가상화폐와 관련한 자치법적 근거를 마련해 각종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상화폐 거래 활성화와 안전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수용 서강대 교수는 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이 21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역임한 현경대 전 국회의원이 임시의장 겸 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해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김원국 사무총장의 사회와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김용석 총괄본부장의 경과보고, 자유민주통일을 향한 결의를 부제로 한 발기취지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취지문에서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 및 미군과의 굳건한 동맹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등 일부 집권세력의 한미동맹 폄훼는 반국가적 시도와도 같다고 했다. 또한 현 정부가 북과의 관계에 모든 힘을 쏟는 가운데 국민안전과 민생은 뒷전이라고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는 통일의 절대적 가치임을 강조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6.25 이후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어 국내외 인사들이 뜻을 모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민주통일’의 완성을 위해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을 창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수호하며 국가 안보, 교육.문화.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