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첫 실무 회동을 열어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다. 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의제 등은 이날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민생 정책과 주요 국정 현안을 모두 논의한다는 원칙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권 실장은 언론 공지에서 "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 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회담 일정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2차 준비 회동은 민주당과 대통령실이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에 다시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측은 전날 첫 준비 회동을 열기로 했으나, 대통령실 측이 정무수석 교체를 이유로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3일, 개인회생을 진행 중이거나 완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9월까지 전국 최초로 금융·복지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개인회생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재무·심리·주거 교육으로 구성되며 집합 교육 5회, 온라인 교육 1회를 한다. 재무 교육은 청년기 재무 설계와 돈이 모이는 지출 관리를 중심으로, 심리 교육은 스트레스 관리·셀프 심리 케어·마음 돌보기 등 집단 상담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거 교육에서는 청년 주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회생 청년이 다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 참가자가 심리적 자존감과 경제적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자치경찰 소관사무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교통법규 위반 등의 생활범죄 통계와 그 예방 인력․시설 정보를 자치구 단위로 공개하는 사업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송의원이 다룬 문제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명분 쌓기용으로 성급히 시행된 탓에 권한만 있고 독립된 경찰 인력은 없는 ‘무늬만 자치경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송 의원은 “자치경찰제를 폐지할 수도, 그렇다고 자치경찰의 실질적 분리․독립하는 법률개정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로 가는 점진적 개선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이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를 ‘무늬만 자치경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국가-자치경찰 이원화는 법률개정이 필요하지만,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조례 제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둘째,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지역 치안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끌어낼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방통위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고 있으며, 방통위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40형 풀HD 스마트 TV 3만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하는 모델에 색각 이상자를 위한 방송 화면 흑백 기능, 녹·적·청색 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음량 버튼만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이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 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삼성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여의도 정치'와 접점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도 해석됐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선을 발표하며 소개한 것도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홍 전 의원 임명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치인 전에 먼저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 한 기업인"이라며 "제가 당의 많은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서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어떤 민생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홍 신임 정무수석은 "제 몸에 비해서 너무 옷이 커서 걱정이 많아 적임자인가를 놓고 많은 시간 고민했다"며 "그런데 운명이라는 게 슬금슬금 오고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번 선거 결과는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다"며 "결괏값은 정부 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규정 마련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몇몇 극성 민원으로 교사들의 권리와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교권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건수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범위를 확대했으나 여전히 교권 추락을 막지 못하고 있고,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예방책이나 관련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교사들이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을 꼬집었다. 김동욱 시의원은, “미국의 ‘즉시 분리 원칙’, 영국의 ‘합리적 물리력’ 규정, 독일캐나다프랑스 등의 ‘수업 제외’ 규정 등 교권 확립 관련 규정들의 핵심은 가해 학생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 보다 교사의 사생활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아이들이 더욱 유연하고
[TV서울=나재희 기자] 4·10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은 선거 패인으로 '심판론 패착'과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설득 실패를 공통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낙선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박상수(인천 서구갑), 이승환(서울 중랑을), 함운경(서울 마포을), 박진호(김포갑), 류제화(세종갑) 전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박상수 전 후보는 "지역구 내 여러 투표소 중 30·40세대가 주로 거주하며 아이를 기르는 지역에서 참패했다"며 "민주당이 내건 '1인당 25만원' 현금성 복지 공약이 서민들에게 강력한 유인이 됐지만, 우린 그에 맞설 무기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거 기간 우리 당 뉴스에서는 30·40 세대의 마음을 살 수 있는 뉴스가 하나도 없었고, 수도권에서 뛰는 입장에서 너무 갑갑했다"며 "30·40 세대를 데려오지 못하면 국민의힘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적 보수 지지층은 1년에 약 30만명씩 죽고 있고, 5년 뒤엔 150만명이 사라지는 상황"이라며 "30·40세대에서 그만한 인원을 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 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축차량기지를 포함한 교통시설(185곳),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체공사장 등 건축시설(592곳), 어린이 이용시설(332곳), 경로당 등 복지시설(203곳),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72곳)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시설(315곳), 판매시설(117곳), 숙박시설(99곳), 자연시설(97곳), 기타시설(92곳) 등도 점검 대상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18개 분야 19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건축사협회 등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과 점검을 진행한다. 대형 체육시설 등의 안전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사용금지·철거·위험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치 후에 신속하게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후속 조치를 포함한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해 운영하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w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합당 절차에 착수한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의결을 진행한 후 민주당과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던 진보당(2명),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몫의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모두 각자 자신의 정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민사회가 추천한 당선인 2명의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다른 정당을 선택할 예정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우선 의제로 민생과 국정과제를 내세울 것"이라며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니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실에 야당이 도움이 돼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의제의 핵심은 4·10 총선을 전후해 자신이 거듭 주장해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이 지원금에는 총 13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민주당은 정부·여당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한 상태다. 이 대표는 이틀 전 '당원과의 만남'
[TV서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17일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참배에는 남창진 부의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홍국표·윤기섭·최재란 의원 등이 함께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19일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교육부는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에는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2일에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대거 포함하고 일제 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변경된 내용의 중학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켰다. 당시 역사 교과서 2종이 검정 심사 결과 합격이 보류됐으나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들 교과서 역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도 교육부가 성명을 냈음을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
[TV서울=나재희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패한 수도권·호남권 낙선자 등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19일 한 자리에 모여 총선 참패 원인과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총선 참패 원인으로 '수직적 당정관계' 속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앞세운 선거 전략 실패 등이 지목됐으며, 당 수습책으로는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당원 투표 100%'인 지도부 선출 규정 개정,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의 변모 등이 제기됐다. 국회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15분간 진행된 간담회에는 총 118명이 참석해 36명이 공개 발언을 했다. 낙선자들은 총선 참패 원인으로 대통령실 책임론, 수직적 당정관계 등을 거론했다. 당이 용산에 '해야 할 말'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오신환(서울 광진을) 전 의원은 대통령실과 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능력과 유능함, 당내 민주주의를 상실했다"며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에서 쫓겨나는 과정, 또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비민주성 등 여러 부분이 집권 이후 당과 용산과의 관계 속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결과적으로 누적돼 국민들에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난 15일과 16일,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의식 제고 및 통일염원을 위한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안보견학은 1박2일 여정으로 고성 통일전망대, 강릉 통일공원, 평창 이승복기념관 등 우리나라 안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장소들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숙정 지부장은“우리 겨레의 운명이 걸린 민족통일!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대한민국 내 나라를 사랑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인 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고성 통일 전망대를 탐방 체험을 통하여 안보 의식 체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궁선 청장은 통일안보견학에 참여하는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을 격려하며“보훈단체에서 지역사회에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