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21.4℃
  • 맑음대전 21.8℃
  • 맑음대구 20.9℃
  • 맑음울산 23.5℃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24.6℃
  • 맑음고창 20.0℃
  • 구름많음제주 25.4℃
  • 맑음강화 20.6℃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4℃
  • 맑음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3.0℃
  • 구름많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박형준 부산시장 "가용자원 총동원해 서경호 수색 지원"

  • 등록 2025.02.09 11:31:57

 

[TV서울=박양지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새벽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사고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시청에서 부산 선적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우선 사고 선사 대표와 유선으로 전화해 피해자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최선을 다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 현황,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정부, 전라남도, 전남 해경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꼼꼼히 챙기고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어선 사고 예방에도 더 신경을 써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제22서경호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침몰했다.

승선원 14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이며, 6명이 실종 상태다.


홍금자 시인, 신작 시집 '시 자꾸 나를 보챈다' 발간…“부재와 결핍 속 피어난 사랑과 미학적 실천”

[TV서울=이천용 기자] 홍금자 시인이 열입곱번째 시집 신작 《시 자꾸 나를 보챈다》(도서출판 등대지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칠 법한 순간들을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기억의 심층에 잠들어 있던 감각들을 한 편의 시로 투명하게 인화해 낸 작품들로 채워졌다.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는 이번 시집의 해설을 통해 “홍금자 시인의 이번 시집은 부재와 결핍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으면서도, 시인으로 하여금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한다”며 “이러한 미학적 실천의 가능성 속에서 시인은 우리의 삶을 끌고 가는 사랑의 힘에 대해 즐기차게 노래한다”고 평했다. 이어 “이성적 합리성으로는 결코 설명되지 않는 운명이나 섭리의 힘에 대해 우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있다”라며 작품이 지닌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상처 속에 도사린 잠재적 힘에 주목하며, 사랑하는 대상뿐만 아니라 ‘모든 목숨 있는 존재들’을 향해 시선의 반경을 넓혀간다. 저자인 홍금자 시인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수도여자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1987년 한국예총 발행 예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