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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문해력 사업 본격 추진

  • 등록 2025.08.06 16:39:51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해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문해력 저하에 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읽기·이해·표현 능력이 아동·청소년기부터 체계적으로 길러야 할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아동의 문해력 격차는 교실 내 학력 격차로 이어질 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2월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겨울방학 청년 체험단 간담회’에서 제기된 ‘관내 아동 문해력 저하 문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독서 전문업체 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읽기, 쓰기, 말하기 등 문해력 증진과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5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아동언어인지연구실은 개별 아동에 대해 현행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 독서 지도안을 개발·적용해 체계적인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소속 강사를 연계해 다문화 및 느린 학습 아동을 위한 1:1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독서 전문업체는 독서 강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문해력과 자기표현력, 진로 탐색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문 예술가와 함께 그림책 창작’ 등 2개 과정을 전액 자체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문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핵심 능력”이라며 “아동 한 명 한 명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운영되며, 향후 단계별로 확대해 문해력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曺대법원장, 법사위 불출석 의견서 제출…"사법부 독립에 반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1일에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출석 요구에 대한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회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사위에 "국회가 대법원장의 헌법상 독립적 권한인 제청권 행사에 관해 증언하도록 하는 것은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에 반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조 볍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사에 관해 대법원장이 구체적인 인사 절차와 후보자의 신상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는 것 역시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은 대법관 임명에 관해 대법원장에게 제청권을, 국회에 임명동의권을, 대통령에게 임명권을 각각 부여함으로써 헌법기관 간 상호 견제를 통해 삼권분립의 원리가 구현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법원장은 또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 사유 등에 관해 증언하는 것은 사법의 독립을 보장한 헌법 제103조에 반한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지난 21일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상고심 전원합의체 회부와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키로 하고 조 대법원장에 대한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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