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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승기하수처리장 지하화 본격 추진…2032년 준공 목표

  • 등록 2025.08.31 09:56:2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승기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원을 조성하는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입찰 설계 평가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춘동 22만여㎡ 부지에 3천997억원을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은 주민 친화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구성, 기술 검토회의 등을 거쳐 다음 달까지 건설기술 심의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와 소음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보수를 넘어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인천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지어진 승기하수처리장은 연수구·미추홀구·남동구 일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설이 낡고 인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공장폐수 처리 문제 등으로 악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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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직 사퇴 안해... 소수정당 어려움에 양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여부와 관련해 "당 소속 유일 국회의원인 제가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개인의 결정이 당의 진로와 직결될 수밖에 없는 소수정당의 어려움에 대해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법 제29조는 의원이 국무위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비례대표 의원인 경우 다음 순번 후보자가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도록 사퇴하는 것이 의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례로 굳어져 왔다. 2015년에도 박근혜 정부 세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새누리당 강은희 전 의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으려다가 비판이 커지자 결국 사퇴한 바 있다. 용 후보자는 "저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해 특권이나 혜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여러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제 개인의 문제이고 기본소득당 의원이 저 혼자가 아니었다면 의원직 사퇴 여부를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로만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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