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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10만 원으로 13만 원 혜택"

  • 등록 2025.09.30 09:16:05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하고 기부금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고 연말정산 시 최대 10만 원 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최근 구는 관내에 기반을 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선정하고 7개 품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품목은 100% 수작업 방짜유기 제품 ▲수저세트 2종류(1인, 2인) ▲반상기 세트, 친환경 여행 용품 ▲‘에코 트래블 키트’(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등) ▲새활용(업사이클링) 보랭백, 천연가죽을 활용한 자투리 가죽 새활용(업사이클) 미니 가방 ▲카드ㆍ명함지갑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전통과 친환경 등 가치와 철학을 담은 상품들로 이루어져, 특히 최근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가치소비’의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점에서 주목된다.

 

 

추가된 7개 품목은 10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존 품목인 ▲영등포 사랑상품권 ▲한강투어 크루즈 ▲천연 비누, 샴푸 등과 함께 총 16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자들의 참여로 약 2억8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구는 이 기금을 활용해 내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영양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사와 약사가 참여해 ▲영양평가 ▲건강기능식품 제공 ▲복약지도 ▲방문간호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이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소외된 이웃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가 공급하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과 효과적인 기금사업 추진으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제도 운영… 최초 신고자에 3만 원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발생한 상수도 누수의 약 41%가 시민 신고로 확인됐다며, 누수를 최초 신고한 시민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자 2021년 6월 이 제도를 도입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도 전체 누수의 40% 이상이 시민 신고로 발견되는 등 누수 조기 발견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수도관 누수는 차량 통행이나 공사에 따른 진동·충격, 관의 부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누수가 발생하면 수돗물 유실은 물론, 규모와 위치에 따라 도로 파손·침수·교통 통제, 경우에 따라 혼탁수 발생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무엇보다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수도관 누수는 관망 모니터링 등 내부 시스템으로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때 시민이 누수 현장을 먼저 발견해 신고하면 시스템 분석과 탐지에 앞서 현장 확인에 나설 수 있어 복구 시간을 줄이는 데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천하제일 영등포 만들기 본격 착수 …4대 구정목표 65개 공약 실행 돌입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민선 9기 비전인 ‘천하제일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4대 구정목표와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섰다. 민선 9기가 출범한 지 100여 일. 먼저 구는 1호 결재인 ‘헌법도시 선언’을 통해 구민 주권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후 민주성‧투명성‧공정성을 구정 철학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구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구청장 직통 소통폰’을 개통했다. 지금까지 2,439건이 접수됐다.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다 보니 주민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병무청역 인근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해 조합원 120여 명이 민원을 제기하자, 지난 10월 6일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오는 11월에는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태조사를 추진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와 아이마음 놀이터 착공,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개관, 장애인 일자리 창출형 카페 조성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천하제일 창업특구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성매매 집결지 해소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합계출산율 1.0달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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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美, 한미정보협력에 문제 제기…백악관 소통도 한계" [TV서울=나재희 기자] 강경화 주미한국대사는 12일(현지시간) 한미 간 정보공유 제한 논란이 한미 외교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현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측의 문제 제기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기대만큼 이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한미 간 정보공유 이슈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계의 어려운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보협력 관련해서 제일 많이 얘기되고 있다"고 답했다. 강 대사는 "(대미) 전략투자 문제가 (1호 프로젝트) 발표 전까지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알래스카(LNG 투자 프로젝트)도 포함해서"라고 덧붙였다. 강 대사는 한미 정보공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의 지난달 18일 회담에서 이뤄졌다면서 "정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루비오 장관 요청에 대한 우리 측 대응은 어떤가'라고 묻자 "아직 미 측이 기대하는 만큼 문제가 충분히 해소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한미 정보공유 제한 논란의 중심에 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거취를 루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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