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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서 ‘환경부장관상’

  • 등록 2025.10.28 09:03:1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0월 23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서면, 현장, 종합평가로 총 3단계로 진행됐으며, 구는 ▲수거 체계 개선 ▲수거 실적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폐소형가전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단지 내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개 미만 폐소형가전 무상수거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5개 미만의 소형가전은 무상 방문수거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구는 이를 개선해 ‘수수료 면제품목’임을 표시해 가정이나 점포 앞에 배출하면 개수와 상관없이 수거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동 경진대회’를 운영해 수거율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평가항목에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교육, 수거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포함해 각 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맞춤형 자원순환교육’과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9월까지 폐소형가전 약 47만 kg을 수거하며, 무단투기 예방과 재활용률 향상, 주민 인식 개선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손쉽게 배출하고, 이를 소중한 자원으로 순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曺대법원장, 법사위 불출석 의견서 제출…"사법부 독립에 반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31일에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출석 요구에 대한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회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사위에 "국회가 대법원장의 헌법상 독립적 권한인 제청권 행사에 관해 증언하도록 하는 것은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에 반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조 볍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사에 관해 대법원장이 구체적인 인사 절차와 후보자의 신상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는 것 역시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은 대법관 임명에 관해 대법원장에게 제청권을, 국회에 임명동의권을, 대통령에게 임명권을 각각 부여함으로써 헌법기관 간 상호 견제를 통해 삼권분립의 원리가 구현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법원장은 또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 사유 등에 관해 증언하는 것은 사법의 독립을 보장한 헌법 제103조에 반한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지난 21일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상고심 전원합의체 회부와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키로 하고 조 대법원장에 대한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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