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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서울 민간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 19억 돌파"

  • 등록 2026.01.08 10:31:18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 가격이 19억 원을 처음 돌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부동산 분양 평가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작년 한 해 서울에서 공급된 민간 아파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9억493만 원으로 집계됐다.

 

12개월간 신규 분양 단지 기준의 평균치로, 이 회사가 2021년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 19억 원을 넘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한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7억1,308만 원으로, 7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역별로 서울(19억493만 원)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전(9억2,502만 원), 경기(9억586만 원), 부산(8억4,099만 원), 대구(8억2,872만 원) 등의 순이었다.

 

전용 59㎡의 경우 지난해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서울 14억991만 원, 전국 5억2,60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연간 기준 아파트 공급 축소 흐름은 지난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만9,392가구로, 12만 가구를 밑돌았다. 2021년(22만8,555가구)의 '반토막' 수준이자 5년 내 가장 적은 수치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공급이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운 구조여서 올해도 분양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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