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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시장, "수도권 대패前 노선 바꿔야"

  • 등록 2026.02.02 13:16:05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 직후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이른바 '장동혁 디스카운트'가 이번 지방선거를 덮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 정책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명확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이른바 '절윤(絶尹)'을 분명한 기조로 하고 나서 비로소 국민께 호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것은 저 혼자만의 염려가 아니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각 지자체장, 출마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부분 서울시장 선거만 얘기하지만, 예를 들면 서울에는 25개 자치구가 있고 경기도에도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굉장히 많다"며 "이분들 속이 숯검댕이(숯검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입장을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달라질 게 없다. 장 대표의 입장과 노선이 변하지 않으면 제 입장도 변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리스크로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이 대패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면 그때 가서 책임을 묻는 것보다 지금 그 노선 변화를 강력한 목소리로 요구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그런 입장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개원 100일 맞아 ‘시민제보센터’ 본격 가동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이 제12대 시의회 개원 100일을 맞은 14일, 구태의연한 정치 공세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시민제보센터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세운상가 재개발, GTX 등 서울시 정책현안을 흠집 내기에 주력하는 것에 대응해, 국민의힘이 책임 여당으로서 차별화된 민생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식 정쟁성 이슈 발굴에서 벗어나 골목길 안전, 불합리한 행정 규제, 소극 행정 등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제시형 감사’에 역량을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기존의 모호했던 ‘공익제보’라는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3대 집중 제보 테마를 신설해 운영한다. 첫째, ‘숨은 규제·행정 부작위 찾기’를 통해 공무원의 관성적인 소극 행정이나 불필요한 인허가 지연, 시대를 역행하는 낡은 조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집중 청취한다. 둘째, ‘우리 동네 위험·불편 11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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