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8.6℃
  • 맑음강릉 27.7℃
  • 구름많음서울 29.6℃
  • 구름많음대전 30.5℃
  • 맑음대구 34.6℃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31.9℃
  • 맑음부산 25.1℃
  • 맑음고창 30.3℃
  • 맑음제주 26.8℃
  • 구름많음강화 25.8℃
  • 맑음보은 30.8℃
  • 맑음금산 31.4℃
  • 맑음강진군 28.7℃
  • 맑음경주시 34.2℃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해체 위기'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극적 회생 가능할까

  • 등록 2026.04.10 08:22:27

 

[TV서울=변윤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정상적인 구단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수 기업 찾기에 나선 가운데 다가오는 2026-2027시즌에 참가할 수 있을지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21년 광주시에 연고를 두고 제7구단으로 창단된 페퍼저축은행은 모 기업 재정 부담으로 사실상 구단이 공중분해 될 위기에 놓여 있다.

구단과 광주시, 한국배구연맹(KOVO)이 다방면으로 인수 기업을 찾고 있으나 6월 중순까지 새로운 물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해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인수 기업을 찾고 있다"면서 "5월 연고지 협약이 끝나지만 5년 동안 함께해왔던 만큼 인수 기업이 나온다면 연고지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배구연맹은 지난 8일 광주시와 페퍼저축은행 인수 기업 찾기에 힘을 모으기로 한 가운데 우리캐피탈 사례처럼 연맹 차원의 관리 구단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페퍼저축은행으로선 새로운 인수 기업을 찾는 것만이 회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0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지만, 당장 구단 운영도 어려운 상황이다.

구단 관계자는 "기업 이사회가 끝났지만, 지금으로선 구단 운영과 관련해 어떤 것도 정해진 게 없다"면서 "선수단 구성도 모든 게 맞물려 있어 뭐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정아와 이한비에 대해선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이 오면 선수의 미래를 위해 '사인앤드트레이드' 방식으로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박정아와 이한비가 FA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지만, 높은 연봉 때문에 FA 계약으로 옮기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배려다.

이번 시즌 연봉이 4억7천500만원(옵션 3억원 별도)이어서 A등급(연봉 1억원 이상) 선수인 박정아를 영입하는 구단은 연봉의 200%인 9억5천만원과 보호선수(6명) 외 선수 1명을 내주거나 연봉 300%인 14억2천500만원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33세로 기량이 전성기 때보다 떨어진 박정아를 FA로 영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이 박정아와 먼저 연봉을 낮춰 계약한 뒤 트레이드하는 우회 전략을 택한다면 전력 보강을 위한 영입 구단으로선 부담이 줄어든다.

구단 관계자는 "박정아 선수 영입 제안을 해온 구단이 있었다"면서 "우선 박정아 선수의 의견을 들어본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에는 장소연 감독을 포함한 최소 인력으로 참가하는 쪽으로 연맹에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외국인 주포로 활약했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과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고, 일본인 아시아 쿼터 시마무라 하루요도 잡지 못했다.

조이는 미국 메이저리그배구(MLV) 올랜도 발키리스에 단기 계약으로 입단했고, 다음 시즌 유럽의 모 구단에서 뛰기로 내부 합의를 마친 상태다.

시마무라는 다음 시즌에도 페퍼저축은행에서 함께할 의향이 있었지만, 구단이 '동행' 의지를 보여주지 못해 사실상 재계약이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구단과 광주시, 배구연맹의 전 방위 노력 속에 페퍼저축은행이 새로운 물주를 찾아 제7구단으로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마주협회,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3천만 원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동물명의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이색적인 나눔 문화를 선도했으며, 2018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나눔리더스클럽 4호에 가입한 바 있다. 조용학 서울마주협회장은 “그동안 실천해온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어주신 서울마주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치

더보기
칠성시장·달성공원 새벽시장…대구시장 후보들, 주말 총력전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시장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공식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휴일을 맞아 표심잡기 총력전을 펼쳤다.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전통시장과 체육행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외연 확장과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17일 지역 정치권과 후보들 캠프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당원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국민의힘 탈당 당원 1천300여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 등 국민의힘 탈당 당원을 잇달아 규합하며 보수 지지층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김 후보는 이어 시민선대위 임명식에 참석한 뒤 서남시장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다. 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도 한다. 김 후보는 전날에도 영남대와 모 고교 체육행사장을 찾은 데 이어 관문시장 방문,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린 법요식과 달구벌 관등놀이 참석 등으로 유권자와 만남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