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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한강벨트서 정원오 띄우기…정청래 "의원 사퇴로 꼼수 안써"

  • 등록 2026.04.17 16:55:51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탈환을 위한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승패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한강벨트의 핵심인 용산을 찾아 정원오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과 3선 구청장 출신이라는 행정 경력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성동구청장 출신인 정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유능함을 인정하고 성동구민이 극찬하는 검증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유일의 3선 구청장으로서 성동의 기적을 일궈낸 성공한 행정가"라며 "이런 실력자를 후보로 세우게 돼 참으로 든든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계승해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시민 삶을 살뜰히 살피는 디테일과 강력한 실행력까지 겸비해 구정 만족도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띄우기도 같이 시도했다.

정 대표는 "용산은 대통령실 졸속 이전으로 큰 생채기를 입었던 곳"이라며 "윤석열의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강태웅의 용산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강 후보에 대해 행정도 잘 알고, 용산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서 서울시 정무부시장 할 때부터 눈여겨봤다고 했다"며 "지난 총선 강 후보가 용산에 출마해 낙선했을 때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회의 도중 '정원오', '강태웅' 삼행시를 짓기도 했다.

 

그는 정 후보에는 "정말 유능한 사람, 원 없이 일할 사람, 오늘 지금 정원오가 답"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정 후보는 "이제는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해야 할 때"라며 "말이 아니라 성과를 증명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연대의 폭을 더 넓히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시민의 뜻을 끝까지 받들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회의 이후 서울역 인근 노숙자 보금자리인 '만나샘'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봉사활동 후 기자들과 만나 "노동의 귀중함을 잃지 않는 대표가 되려 노력하겠다"며 "분위기가 좋다고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을 하는 후보들이 없도록 각별히 또 주의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 대표는 지선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이 오는 30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그럴 일은 없고, 그런 꼼수를 쓰지 않겠다"며 "국회의원들은 사퇴하고 (보선)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 사퇴 시한을 넘겨 보선을 1년 늦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있는 것 같은데 절대 그럴 일은 없다"며 "1년간 (지역구를) 비워놓는다면 지역 유권자들이 용서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오는 30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해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수 있다.


트럼프, “시진핑과 환상적 무역합의…이란 문제 생각 비슷"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국과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국빈방중 마지막 날인 이날 중국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중남해)에서 진행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차담에서 "이번 방문은 놀라운 방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환상적인 무역 합의들을 이뤄냈고, 그것은 두 나라 모두에 훌륭한 일"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내가 매우 존경하는 사람"이자 "친구"라고 지칭했다. 또 "우리는 이제 11년, 거의 12년간 알고 지냈다"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라면 해결하지 못했을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고 우리의 관계는 강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와 관련해선 "우리는 이란 문제에 대해 매우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상황이 끝나길 원하고,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해협이 개방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전날 정상회담에서 이란에 군사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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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張체제 선대위' 본격 가동… "무도·무능·후안무치 정권 심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이재명 실정 심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외교·안보 정책, 정부 공직자들의 도덕성 등을 전방위로 난타하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일본 유조선 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요청해서 통행료 한 푼도 안 내고 빼냈다"면서 "우리는 돈까지 갖다 바치고도 선박 한 척 못 빼내고 있다. 오히려 나무호는 공격까지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뭐가 켕기는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 한 통 못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외교 천재'가 있나"라고 비꼬았다. 경제학자 출신의 양준모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다른 나라는 이란에서 기름을 빼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 재산이 파괴돼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면서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 자리다. 참으로 안타까운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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