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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친윤' 이용·이진숙 공천 확정…정진석엔 "공관위 판단"

  • 등록 2026.05.04 18:39:16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4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이용 전 의원(경기 하남갑),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대구 달성군),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울산 남갑) 등 후보 7인에 대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 공천한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관위 공직 후보자 추천안건을 의결했다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당 안팎에서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들이 재보선에 전면 배치되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공관위의 단수 공천안이 원안대로 의결된 것이다.

최고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이 출마 선언한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공천 심사 보류 결정과 관련해서는 "공관위가 자체적, 자율적으로 판단할 영역"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전 부의장의 공천 신청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그 부분은 아마 공관위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할 거라 생각한다"며 "다만 여러분이 제기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공관위가) 경청하는 것으로 안다.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가장 합리적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른바 '내란특검'에 기소된 정 전 부의장의 보궐선거 출마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중앙윤리위가 이날 중 열릴지에 대해선 "그 부분은 윤리위가 판단할 영역"이라고 답했다.

당초 윤리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최근 복당한 정 전 부의장의 내란특검 기소 건에 대해 '야당 탄압' 사유를 적용해 보선 출마가 가능하도록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을 심의하려 했으나, 돌연 회의가 취소됐고 이후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다.

공관위는 오는 9일까지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으며, 정 전 부의장에 대해서는 윤리위 심사 결과를 보고 공천 심사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 대표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여러 구상 중"이라며 "이르면 금주 후반에 선대위 구성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투톱'인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중진 의원들을 전면 배치하는 중앙선대위 인선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장 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할지를 두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지방선거 후보 지원 일정에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가 또다시 개별 행보를 하는 데 대해 "전략적인 역할 분담이라는 큰 틀 아래서 우리 후보에 도움이 될 최적의 방안을 찾아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중앙당 차원의 선거 전략을 구상하고 민생 현장을 찾는 식의 측면 지원을 구상 중이고, 광역 단위 후보들과 전략적으로 후보 지원이 필요한 보궐선거 지역을 찾는 한편, 호남 등 우리 당 후보가 열세인 지역을 찾아 측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중구, 외국인 주민 '슬기로운 생활가이드'로 정착 지원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길잡이로 나섰다.지난 4월부터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슬기로운 중구 생활가이드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몽골·중국·러시아·베트남 등 국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74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 제작한 ‘중구 생활가이드’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생활 정보와 지켜야 할 규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주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었다. 복잡하고 헷갈리기 쉬운 배출 기준과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여기에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재미도 더했다. 교육 이후에는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족센터와 유라시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에 먼저 정착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멘토로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노하우와 제도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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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평택을 재선거 '5자구도' 후보 전원 출사표 [TV서울=이천용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전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남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완전한 내란 종식에 있다"며 "1980년대식 이념과 사상에 갇힌 낡은 정치를 넘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중심에 두는 진짜 정치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위한 1석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국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절실하게 제2의 고향 평택의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 "지금껏 해왔듯 모든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고 뜻을 듣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다. 현재 범여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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