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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린이날 맞아 김경수, 아동수당 공약 vs 박완수, 응원 메시지

  • 등록 2026.05.05 11:58:56

 

 

[TV서울=박양지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남지사 후보들이 나란히 아동 관련 공약과 메시지를 내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의 내일, 경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아동 정책 3대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남형 아동수당을 도입해 10∼15세에게 연 40만원, 16∼18세에게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남 온동네 돌봄맵'을 구축해 흩어져 있는 돌봄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돌봄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신·영유아 지원사업, 출생 미등록 아동 제로화, 외국인 아동 취학 다국어 통지 등을 통해 경남의 모든 아이를 지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꿈꾸며 자라고, 자란 아이가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어야 우리 경남의 미래가 열린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 정착하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직 경남지사인 박 후보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린이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리지도 못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단 한 번도 꿈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에서 나고 성장할 여러분이 경남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신나게 놀고, 아름다운 가치를 배우고, 안전하게 자랄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 측은 전날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계적 수준의 경남형 어린이 놀이터인 '경남 몽글몽글 숲'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아동·가족 친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수학 교사 출신임을 강조하며 아동 정책 4대 약속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우리동네 아이돌봄센터를 설립해 공공 돌봄 거점을 만들고, 돌봄 노동자 처우를 개선해 아이들이 양질의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동네마다 공공 키즈카페 조성, 어린이 무상 공공교통 등을 통해 모든 아이가 당당하게 자랄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구, 외국인 주민 '슬기로운 생활가이드'로 정착 지원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길잡이로 나섰다.지난 4월부터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슬기로운 중구 생활가이드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몽골·중국·러시아·베트남 등 국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74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 제작한 ‘중구 생활가이드’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생활 정보와 지켜야 할 규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주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었다. 복잡하고 헷갈리기 쉬운 배출 기준과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여기에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재미도 더했다. 교육 이후에는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족센터와 유라시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에 먼저 정착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멘토로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노하우와 제도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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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평택을 재선거 '5자구도' 후보 전원 출사표 [TV서울=이천용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전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남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완전한 내란 종식에 있다"며 "1980년대식 이념과 사상에 갇힌 낡은 정치를 넘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중심에 두는 진짜 정치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위한 1석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국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절실하게 제2의 고향 평택의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 "지금껏 해왔듯 모든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고 뜻을 듣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다. 현재 범여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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