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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소상공인 '팔릴 준비' 돕는다

  • 등록 2026.05.06 11:16:42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전담 PM 지원을 결합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체계를 도입하고, 총 1,200개소를 대상으로 ‘팔릴 수 있는 상품과 전략’ 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브랜드 진단 및 마케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300개) ▲‘유통 MD 1대 1 상담’(900개소) 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참여 소상공인의 준비도와 수준에 따라 지원 범위를 달리하고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배정해 단계별 실행까지 밀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팔릴 준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에 따라 A·B·C 코스로 구분해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A코스는 1단계(진단·기획), B코스는 2단계(마케팅)까지, C코스는 3단계(판로)까지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먼저 1단계 ‘진단·기획’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컨설팅을 결합해 상품의 시장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을 사전에 진단하고, 제품별 특성에 맞는 콘셉트와 판매 전략을 도출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전담 PM(Project Manager)이 배정되어 상품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마케팅 방향 설정, 맞춤형 플랫폼 제안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이를 통해 ‘어디에서, 언제,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에 대한 실행 방향을 구체화한다.

 

 

2단계 ‘마케팅’ 은 상품진단을 통해 도출된 전략에 따라 진행된다. 소상공인은 ▲영상 제작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상표·패키지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바이럴마케팅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지원받게 된다. 제품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기법과 최적의 홍보 시점을 결합하여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팔릴 수 있는 상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지막 3단계 판로에서는 앞 단계들에서 고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의 결실을 맺는다. 해외 글로벌 플랫폼 입점과 함께 국내 유통사 PB상품 개발, 직매입 및 입점 계약체결 등 실질적인 유통 연계를 추진한다.

 

특히 해외플랫폼은 기존 아마존, 쇼피, 이베이에 더해 큐텐, 알리바바까지 확대해 총 5개 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 AI 기반 진단을 통해 수출 적합 상품을 선별하고 ‘위탁판매’와 ‘직접 입점’을 병행 지원해 수출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도 부담 없이 해외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통채널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유통 MD 1대 1 상담도 900개소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AI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MD의 소싱 조건과 소상공인 상품 데이터를 분석·연계함으로써 상담의 정확도를 높였다. 비대면 상담은 최대 550개 사까지 운영되며, 일회성 상담을 넘어 최대 3회까지 추가 상담이 가능한 심화 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입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 상담회도 병행 운영한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MD 상담회’를 공동 주관하며, 유통사 입점뿐 아니라 PB상품 개발, 직매입 거래 상담까지 지원한다. 서울 지역은 6월, 9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0개 내외 소상공인을 선정해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 사례집 게재, 내년도 후속지원 연계, 시 운영 펀드 연계 등 추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 지원을 넘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진단부터 홍보까지 집중지원을 받은 60개소 소상공인의 1년 후 평균 매출이 최대 51.8%(8,3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사업 성과가 입증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5월 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공고문과 세부 지원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이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준비도에 맞춘 ‘맞춤형 코스제’와 해외 플랫폼 진출까지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시장과 글로벌 판로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외국인 주민 '슬기로운 생활가이드'로 정착 지원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길잡이로 나섰다.지난 4월부터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슬기로운 중구 생활가이드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몽골·중국·러시아·베트남 등 국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74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 제작한 ‘중구 생활가이드’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생활 정보와 지켜야 할 규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주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었다. 복잡하고 헷갈리기 쉬운 배출 기준과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여기에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재미도 더했다. 교육 이후에는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족센터와 유라시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에 먼저 정착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멘토로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노하우와 제도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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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평택을 재선거 '5자구도' 후보 전원 출사표 [TV서울=이천용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전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남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완전한 내란 종식에 있다"며 "1980년대식 이념과 사상에 갇힌 낡은 정치를 넘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중심에 두는 진짜 정치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위한 1석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국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절실하게 제2의 고향 평택의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 "지금껏 해왔듯 모든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고 뜻을 듣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다. 현재 범여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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