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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정우 명예선대위원장에 김영춘…한동훈 후원회장에 정형근

  • 등록 2026.05.07 08:35:41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부산 원로 정치인들을 영입하면서 지지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부산 정계 어른이신 김영춘 전 장관께서 선거캠프 명예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주셨고, 제게는 과분할 정도로 좋은 말씀까지 해주셨다"고 썼다.

김 전 장관도 "정치를 떠난 뒤 4년 동안 작년 내란극복 대선을 제외하고는 이런저런 제안을 사양해왔지만 이번엔 쉽게 허락했다. 이유는 후보가 하정우였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젊은 신인, 그것도 인공지능(AI)시대 해당 전문가의 국회 입성을 돕는 것이 모처럼 보람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며 "하 후보를 당선시켜서 북구만이 아니라 부산과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정치적 동량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썼다.

 

3선 국회의원과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을 지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4년 전 지방선거 때 유력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에서 은퇴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부산 북구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정형근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기로 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 북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대표적인 '보수 진영 저격수'로 꼽혔다.

그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갑에서 당선된 후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이 야당일 때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는 저격수 역할을 했다.

 

이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했고, 해당 지역구는 박민식 전 의원이 물려받았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정 전 의원은 3선을 지낸 거물급 정치인이었지만, 북구 출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민들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었다"면서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 전국적 지명도, 대선주자급 체급, 그때 그 구도와 지금 이 구도가 어쩌면 이렇게 닮았 있는지요"라며 한 후보를 겨냥했다.

박 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데, 장동혁 대표가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외국인 주민 '슬기로운 생활가이드'로 정착 지원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길잡이로 나섰다.지난 4월부터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슬기로운 중구 생활가이드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몽골·중국·러시아·베트남 등 국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74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 제작한 ‘중구 생활가이드’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생활 정보와 지켜야 할 규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주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었다. 복잡하고 헷갈리기 쉬운 배출 기준과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여기에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재미도 더했다. 교육 이후에는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족센터와 유라시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에 먼저 정착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멘토로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노하우와 제도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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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 평택을 재선거 '5자구도' 후보 전원 출사표 [TV서울=이천용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전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남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완전한 내란 종식에 있다"며 "1980년대식 이념과 사상에 갇힌 낡은 정치를 넘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중심에 두는 진짜 정치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위한 1석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국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절실하게 제2의 고향 평택의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 "지금껏 해왔듯 모든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고 뜻을 듣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다. 현재 범여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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