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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의료기기 무역수지 6년 연속 흑자 달성

  • 등록 2026.05.28 09:31:57

[TV서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액이 전년 대비 8.1%, 2.2% 증가하여 2025년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가 4,789억원(3.3억달러)으로 2020년 이후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실적의 주요 특징은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액 2년 연속 증가,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회복세,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생산・수출 주도, 피부 개선 관련 의료기기 생산・수출 및 수입 확대, 의료기기 수출시장 다변화 추세 지속,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종사자 증가 지속 등이다.

 

2025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 및 수출액은 각각 12조 3,558억원, 7조 6,395억 원(53.7억달러)으로 전년 대비 8.1%, 2.2%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엔데믹(’23.5월) 이후 국내외 진단기기 수요 급감으로 감소했던 생산‧수출액이 2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액은 7조 1,606억원(50.4억달러)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한편, 202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1조 8,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여 2022년 수준을 회복하였으며, 최근 5년간 6.8%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액은 9,972억원, 수출액은 738백만달러로 생산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였고, 수출액은 6.0% 증가하여 반등세를 보였다. 이는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 등의 생산·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기존 코로나19 관련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PCR 기반 비호흡기 질환 진단제품 등의 생산・수출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생산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조 4,429억원으로 3년 연속 생산액 1위를 차지했으며,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7,538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수출액의 경우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29백만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액 1위를 차지했으며,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399백만달러)가 2위를 차지해 두 품목이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피부 주름 개선 등에 사용되는 ‘범용전기수술기’의 생산・수출・수입액이 전년 대비 각각 36.9%, 48.9%, 69.4% 증가하였다. 이와 더불어 해당 의료기기와 함께 사용되는 ‘일회용손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의 생산・수출・수입액도 각각 50.4%, 82.0%, 57.3% 증가하였으며, 특히 이 품목은 전년도에 169백만달러를 수입하여 수입액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필러’로 알려진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의 경우에도 생산・수출・수입액이 전년 대비 각각 7.9%, 1.6%, 25.2% 증가하였다. 이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피부 노화 등에 대한 관심 증가로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미국 등 전체 203개 국가에 총 53.7억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수출액 비중은 전체 수출액의 35.9%(19.3억달러)로 전년(38.8%) 대비 2.9%p 감소한 반면, 독일, 인도, 태국, 프랑스 등 유럽 및 아시아 국가의 수출액은 증가하여 의료기기 수출시장의 다변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수는 2024년(7,404개소) 대비 2.2% 증가한 7,570개소(제조 4,317개소, 수입 3,253개소)로 나타났다. 또한, 제조․수입업체 종사자는 총 162,531명으로 2024년(150,740명) 대비 7.8% 증가하여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해 신개발의료기기 등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글로벌 규제 선도 및 규제지원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통계 → 통계간행물 → 통계자료 →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대학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TV서울=이천용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전국 대학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충북·광주·전남·부산·경남·제주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 대학 총학생회와 학생대표기구들이 연이어 비판 성명을 발표하며 참정권 침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9일 광주에서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이날 오후 4시부터 광주 캠퍼스에서 학생총회를 열고 중앙선관위 규탄을 위한 집단 결의 방식을 논의 중이다. 학생총회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최고 의결 기구로, 전남대 광주 캠퍼스 학부 재학생 1만6천661명 중 10분의 1인 1천667명 이상 참석해야 개회하고 참석자 과반이 찬성하면 의제를 의결할 수 있다. 총학생회는 "전남대가 걸어온 민주주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잃어버린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조선대·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학생들도 성명을 내고 진상 규명과 전수조사, 선거 관리 전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제주대 학생 대표자 회의체인 중앙운영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중앙선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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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투표지 사태' 국조 요구서 이어 특검법 당론 발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9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전날 당론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낸 데 이어 특검법안까지 발의, 국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특검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정치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정국 주도권 확보를 노리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소속 의원 110명 전원 명의로 '제9회 지선 선거 부종 및 국민 참정권 의혹 진상규명 특검' 법안을 냈다. 수사 대상은 ▲6·3 지선 투표용지 부족 관련 선거 부정 의혹 ▲투표함·투표지 즉시 보전 및 개표 중단 조치 없이 개표를 강행한 의혹 ▲투표함·투표지 보전을 요구한 국민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행사와 투표함 불법 반출 의혹 ▲투표함 보관·반출·이송·개봉 과정 중 이송 경로 이탈 및 봉인지 훼손 의혹 등이다. 특검은 자당이 2명 추천하고 이 중 1명을 대통령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임명되도록 했다 . 특검팀 전체 규모는 총 251명,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로 명시됐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6·3 지선 이외 구체적 단서가 추가로 발견될 경우 다른 선거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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