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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대구시, 오키나와 등 일본 항공노선 확대 추진

  • 등록 2026.05.28 15:35:33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시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대구공항을 통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공항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구를 오가는 국제선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항공사업자 지원예산을 늘렸다. 초기 손실보전 기준이 되는 노선탑승률을 기존 70%에서 85% 미만으로 낮추고, 최소운항 기간도 연간 6개월에서 20주로 단축하는 등 지원기준도 완화했다.

 

또 지원대상도 신규 정기선 위주의 지원에서 정기 증편, 복항노선 및 부정기 노선 신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대구공항을 일본과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의 거점공항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거 노선을 개설했으나 현재는 운항하지 않는 구마모토, 사가, 가고시마, 오키나와, 기타큐슈 등 5개 노선의 조기 복항을 우선 추진한다.

 

 

또 동대구역과 안동, 경주 등 경북 핵심지역을 잇는 공항버스 노선을 확충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7월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과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가을 시즌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일본 현지여행사 등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안동 방문 코스를 연계한 '대구-안동 관광상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하반기부터 '공항관광셔틀'을 시범 운영해 지역 방문객은 물론 대구공항을 거쳐 일본, 대만 등으로 가는 환승객들도 편리하게 대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대구가 단순히 스쳐 가는 환승지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관광 목적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지선 수사대상 124명…유정복 '가상자산 은닉' 의혹 조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인천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들을 상대로 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는 전날 기준 모두 124명(86건)이다. 이들 124명 중 8명(6건)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또는 수사 의뢰 대상자이고, 나머지 116명(80건)은 후보자나 관련자 간 고소·고발과 경찰 첩보에 따라 수사가 시작된 사례 등이다. 수사대상자 중에는 배우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신고 누락과 관련해 고발된 유정복 인천시장,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조직위원장,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된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당선인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또 유 시장 선대위 등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을 상대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칭'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발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이들 사건을 담당하는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를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범죄의 공소시효는 범인이나 참고인이 도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거일 후 6개월이다. 검

李대통령, 오늘 벨기에로 출국…G7 계기 '유럽 외교' 본격화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열흘간 벨기에,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정상외교 일정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對)유럽 외교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이날 저녁(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이튿날에는 오전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필립 국왕과 면담을 한다. 이어 곧바로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벨기에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증진·중소기업 협력 확대와 교육기관 교류 등이 논의되고, EU와도 교역·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무역 블록인 EU와의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및 안보 분야의 공조 강화 방안을 두고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로마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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