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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I 이용자 24%는 ‘유료 구독’

  • 등록 2026.05.29 17:03:20

[TV서울=신민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24%는 해당 서비스를 유료로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간한 ‘202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보면, 전체 조사 대상자 1만명 가운데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이는 1,101명이었다.

 

이 가운데 24.3%(268명)가 해당 서비스를 유료로 구독 중이었다. 연령별 유로 구독 비율은 20대가 30.1%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은 5.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분야는 식품·외식(29.0%), 금융·보험(10.8%), 주거·가정(10.6%)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보험 분야는 직전 조사였던 2023년에는 4위였으나 2025년 2위로 올랐다. 식품·외식 분야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1위였다.

 

 

소비생활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분야 역시 금융·보험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생활 위생·미용 분야에서, 고령층은 의료·케어 분야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금융·보험 분야는 청년층과 고령층 모두 낮게 조사됐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73.1%가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유형으로는 '모바일 쇼핑' 이용률이 91.8%로 가장 높았고, 금융 플랫폼 이용률은 45.3%로 2023년 대비 7.0%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반면, 라이브 커머스 이용률은 9.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번 산 제품을 오래 쓰는 ‘지속 가능 소비’ 실천 점수는 59.6점(100점 환산)으로 2023년 대비 2.5점 올랐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수치가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자원 재활용’(67.4점), ‘에너지 절약’(67.1점), ‘수리하더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상품 구매’(61.8점) 순으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지속 가능 소비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비싼 수리 비용’, ‘수리 방법의 어려움’, ‘수리 부품 없음’ 등이 꼽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인의 소비생활 실태와 환경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 20대 이상 성인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2년마다 진행한다.

 


국민의힘, '투표지 사태' 국조 요구서 이어 특검법 당론 발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9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전날 당론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낸 데 이어 특검법안까지 발의, 국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특검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정치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정국 주도권 확보를 노리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소속 의원 110명 전원 명의로 '제9회 지선 선거 부종 및 국민 참정권 의혹 진상규명 특검' 법안을 냈다. 수사 대상은 ▲6·3 지선 투표용지 부족 관련 선거 부정 의혹 ▲투표함·투표지 즉시 보전 및 개표 중단 조치 없이 개표를 강행한 의혹 ▲투표함·투표지 보전을 요구한 국민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행사와 투표함 불법 반출 의혹 ▲투표함 보관·반출·이송·개봉 과정 중 이송 경로 이탈 및 봉인지 훼손 의혹 등이다. 특검은 자당이 2명 추천하고 이 중 1명을 대통령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임명되도록 했다 . 특검팀 전체 규모는 총 251명,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로 명시됐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6·3 지선 이외 구체적 단서가 추가로 발견될 경우 다른 선거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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