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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란 매체 "이란도 美에 수정안 제시 예정…'노딜'도 대비"

  • 등록 2026.06.01 08:16:36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 최종 승인에 앞서 이란에 추가 양보를 요구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도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양측의 문안 교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란 역시 당연히 합의문에 자체적인 수정안을 반영할 것"이라며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판단 기준은 우리가 직접 동의할 수 있는 문안인지 여부"라며 "트럼프 측이 수정안을 적용했다고 해서 이란이 이를 수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이어 "이란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노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당국자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MOU에 담긴 잠정 합의 조건을 강화했으며, 관련 수정사항을 반영한 문서를 다시 이란 측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수정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국영TV와 인터뷰에서 "이란과 미국 간의 대화와 메시지 교환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명확한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는 어떠한 판단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이야기와 시중에 떠도는 추측 및 억측은 귀담아듣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열매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

[TV서울=신민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연중모금캠페인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하고, 경기도 수원시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31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된 기부 참여를 연중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열매는 지역 중심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에서 전국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김정규 IBK기업은행 사회공헌부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채시라 배우와 유소나 뮤지컬 배우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출범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총 63억 원 규모의 배분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50억 원 대비 13억 원

"남친의 의무" 캐나다 前총리, 모국 대신 케이티 페리 美개막식

[TV서울=이천용 기자]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모국 국가대표팀의 개막전에 불참하고 공동 개최국인 미국의 개막전에 참석했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트뤼도 전 총리는 개막식 이후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 "때로는 여자친구를 지지하는 남자친구로서의 의무가 나를 부른다. 그러나 여러분은 내가 누구의 우승을 응원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 3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각 개최국에서 세 번에 걸쳐 개막식을 진행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개막전 대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첫 경기를 관람했다. 앞서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페리는 일본 투어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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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院구성 협의…법사위 쟁탈전 "입법 속도"·"견제와 균형"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이번 주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을 두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상임위원장을 가져가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제2당으로서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핵심 상임위원장을 야당이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이 세게 맞붙을 전망이다. 18개의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중 주요 법안 처리의 관문 역할을 하며 '상원'으로 불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두고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각종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개혁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간다면 법사위에서 법안을 계류하며 처리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은 제1당,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 관례를 내세우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 중이다. 여권이 본회의 필리버스터도 종결할 권한이 있는 만큼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다는 논리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반드시 맡아 국회의 견제 기능을 온전히 복원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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