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월)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1.3℃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23.1℃
  • 맑음광주 22.9℃
  • 맑음부산 24.5℃
  • 맑음고창 21.4℃
  • 맑음제주 23.6℃
  • 맑음강화 22.2℃
  • 맑음보은 17.5℃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정치


잠실7동 투표소 봉쇄 계속…2천명 투표분 묶여

  • 등록 2026.06.04 08:27:08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6·3 지방선거일 서울 송파구 투표소 앞에 모인 시위대가 이틀째 대치를 이어가며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함 반출을 막고 있다.

4일 오전 7시 기준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 약 200명이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잠실7동 제2투표소 입구를 둘러싼 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밤 경찰 비공식 추산 300여명이 집결했던 시위대는 아침이 되면서 일부가 출근 등으로 이탈해 규모가 다소 감소했다.

현재 반출되지 못한 투표함 2개에는 약 2천명의 투표분이 담긴 것으로 선관위는 추산했다.

 

선관위는 물리적 충돌 우려 등을 고려해 당장 이송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장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곳에 몰린 시위대는 '개표 즉각 중단'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부정선거"를 외쳤다. 현장에는 20∼30대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 남성은 "이미 선거의 형평성은 깨졌다. 여기 온 사람들은 다 안다. 일반 시민들도 다 분노하고 공감하고 있다. 하루빨리 선관위가 올바르게 대처해주길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또 다른 남성은 "우리가 여기를 지키지 못하면 다음에는 선거가 없다"며 "마지막으로 부정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선거가 이번 선거"라고 주장했다.

밤사이 국민의힘 김재섭·김은혜·신동욱 의원 등이 잇달아 현장을 찾았으나 교착 상태는 풀리지 않았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도 현장을 찾아 현재까지 시위대와 함께 투표소 앞을 지키고 있다.

황 대표는 현장에서 "6·3 지방선거는 원천 무효"라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선거 조작 가능성을 차단한 뒤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밤샘 시위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도 빚어졌다.

출근 차량이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갈 때마다 시위대가 길을 터주고 있으며, 일부 주민은 소음과 통행 불편 등을 이유로 항의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 충돌에 대비해 경력을 집중 배치한 상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현장 경력은 가장 많았던 오전 3시 기준 관할 경찰서 인력과 기동대를 포함해 약 470명이 투입됐다.

기동대 인력이 투표소 앞까지 출동하기도 했으나, 시민 안전 등을 이유로 현재는 아파트 단지 밖으로 물러나 대기 태세만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투표 종료를 공식 확인한 이후 7시간 넘게 투표함 2개를 개표장으로 보내지 못한 상태다.

잠실7동 제2투표소는 투표용지가 동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받은 유권자들에 한해 투표 마감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해 투표를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

[TV서울=신민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연중모금캠페인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하고, 경기도 수원시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31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된 기부 참여를 연중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열매는 지역 중심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에서 전국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김정규 IBK기업은행 사회공헌부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채시라 배우와 유소나 뮤지컬 배우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출범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총 63억 원 규모의 배분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50억 원 대비 13억 원

"남친의 의무" 캐나다 前총리, 모국 대신 케이티 페리 美개막식

[TV서울=이천용 기자]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모국 국가대표팀의 개막전에 불참하고 공동 개최국인 미국의 개막전에 참석했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트뤼도 전 총리는 개막식 이후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 "때로는 여자친구를 지지하는 남자친구로서의 의무가 나를 부른다. 그러나 여러분은 내가 누구의 우승을 응원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 3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각 개최국에서 세 번에 걸쳐 개막식을 진행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개막전 대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첫 경기를 관람했다. 앞서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페리는 일본 투어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정치

더보기
여야, 院구성 협의…법사위 쟁탈전 "입법 속도"·"견제와 균형"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이번 주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을 두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상임위원장을 가져가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제2당으로서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핵심 상임위원장을 야당이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이 세게 맞붙을 전망이다. 18개의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중 주요 법안 처리의 관문 역할을 하며 '상원'으로 불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두고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각종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개혁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간다면 법사위에서 법안을 계류하며 처리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은 제1당,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 관례를 내세우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 중이다. 여권이 본회의 필리버스터도 종결할 권한이 있는 만큼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다는 논리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반드시 맡아 국회의 견제 기능을 온전히 복원하는 것만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