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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연임으로 창동 서울아레나 등 '강북 전성시대' 탄력 받는다

  • 등록 2026.06.07 09:00:39

 

[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동북권 문화산업 거점 조성과 '강북 전성시대' 구상이 추진 동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운영·관리와 한류 산업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지정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 수요 변화에 따라 선거 전부터 준비해 온 것이지만, 오 시장의 연임으로 민선 8기 서울시가 역점 추진한 정책 사업의 연속성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 경제실 창조산업과 사무에 '서울아레나 운영·관리 및 서울아레나 일대 활성화에 관한 사항'과 '한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이 새로 추가된다.

K-컬처 인기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시 차원에서 한류 관련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아레나는 도봉구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조성되는 서울 최초의 K팝 중심 복합문화시설이다.

서울아레나는 1만8천269석 규모의 음악 전문공연장과 최대 7천명을 수용하는 중형 공연장·영화관·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최대 2만8천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카카오와 서울아레나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고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서울아레나를 설립, 2024년 착공했다.

 

사업비는 3천12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가 문을 열면 연간 25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공연문화산업 일자리 창출과 창동·상계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창동 일대를 글로벌 문화중심지이자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 집적지로 키우는 'K-엔터타운, 창동' 구상도 발표했다.

창동은 서울아레나를 거점으로 한 문화·창조산업 중심지로 키우고, 상계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골자다.

서울아레나와 S-DBC,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을 연계해 동북권을 주거 중심의 소비도시에서 일자리와 산업 기반을 갖춘 경제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 도시계획 업무를 도시공간본부 도시계획과로 이관하고,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균형발전본부 서부권사업과로 넘기는 내용도 담겼다.

서울시는 오는 8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뒤 시행규칙 내용을 확정해 8기에 이어 오세훈 시장이 이어가는 민선 9기 출범 일인 다음 달 1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집·교통·일자리’ 3대 민생 패키지 추진... 개원 1호 안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김길영)은 제12대 의회 개원을 맞아 소속 의원 38명 전원의 동의를 얻어 당의 제1호 안건인 ‘G3 서울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의제(Agenda)’ 패키지를 확정하고, 이 중 민생과 직결된 결의안 2건을 제12대 서울시의회 제1호, 제2호 의안으로 7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그릴 ‘글로벌 톱3(G3) 서울 기획위원회’를 출범하며, “글로벌 톱3는 단순한 외형적 순위 경쟁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삶의 질 경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거·교통·미래 일자리’를 구체적인 입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해 3대 핵심 의제를 당의 제1호 패키지 안건으로 상정했다. 첫째,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한 서울시 주택 공급 확대 및 정비사업 정상화 촉구 결의안(제12대 시의회 제1호 의안)이다.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인 주거 안정을 위해, 수요 억제 위주의 과거 규제를 철폐하고 민간 주도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실수요자의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완화 등 실질적인 세제 개편을 정부에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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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형사소송법 개정안 7월 국회서 처리 촉구 [TV서울=이천용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폐를 결정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최종 관문을 앞두고 정쟁으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며 법안 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형사소송법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간담회에서 "온전한 제도 정비 없이 10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할 시 그로 인한 혼선은 개혁을 후퇴시키려는 세력에게 빌미를 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은 특정인의 정치적 자산도, 당권 경쟁의 도구도 아니다"라며 "공동의 목표 앞에 두고 서로 반목하기보다는 대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의 이러한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두고 지지자들을 향해 선명성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권한대행은 "조금 전 오찬으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서 (신속한 검찰개혁 후속 입법을 위한) 부탁 말씀도 드렸다"며 "검찰이 무소불위 권력으로 군림하던 시대를 끝내고 오직 국민을 위한 사법 체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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