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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정후, 17연속 경기 안타… MLB 한국 선수 신기록

  • 등록 2026.06.10 15:13:38

 

[TV서울=신민수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추신수(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을 넘어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17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면서 2013년 추신수와 2023년 김하성이 기록한 한국인 타자 MLB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16경기)을 넘어섰다.

 

전날 4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올 시즌 멀티히트를 작성한 건 22번째다.

 

 

또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33에서 0.335(230타수 77안타)로 끌어올리면서 MLB 타율 순위 2위를 유지했다.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0.341)와는 6리 차이다.

 

이정후는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워싱턴의 좌완 선발 앤드루 앨버레즈를 상대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첫 안타는 3회말 두 번째 타석 때 나왔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앨버레즈의 높은 코스의 싱킹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자 챌린지를 신청해 볼을 끌어냈다.

 

이후 3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고, 앨버레즈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끌어당겨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0-3으로 뒤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1사 1, 3루 기회에서 바뀐 우완 투수 브래드 로드를 상대로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폭발했다.

 

 

풀카운트에서 몸쪽 낮은 어려운 코스의 직구를 절묘하게 쳐 안타를 만들었다. 그 사이 1, 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2-5로 뒤진 7회말 세 번째 타석 1사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2-6으로 벌어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을 쳤다.

 

1사에서 우측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 팀 1루수에게 막히며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3-6으로 패했다.

 

한편 같은 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4(36타수 7안타)를 유지했다.

 

그는 8회까지 3차례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부진했으나 2-2로 맞선 9회말 1사에서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후속 타선이 폭발하며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매니 마차도와 개빈 시츠가 모두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3루에서 기다리던 송성문도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승부는 연장 승부치기로 이어졌고, 두 팀은 10회에 한 점씩을 주고받았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초 2실점 해 3-5로 밀렸고, 송성문은 연장 11회말 무사 2루에서 1루 뜬 공으로 아웃됐다.

 

득점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3-5로 패했다.


성애병원, 김영진 신임 병원장 취임

[TV서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일 오전 성애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김영진 신임 병원장의 취임과 함께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호 이사장과 장석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성애병원 진료과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전임 병원장인 심규호 병원장은 성애병원 고문으로 추대됐다. 심규호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병원장 재임 기간 동안 함께해 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영진 신임 병원장을 중심으로 성애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주신 심규호 병원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의료기관(NEW SH)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서비스와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병원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직원 만족도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신임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11년 성애병원 신경과 과장으로

민선9기 영등포 새로운 출발... 조유진 구청장 취임

[TV서울=곽재근 기자] 민선9기 영등포구가 제10대 조유진 구청장의 취임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채현일 국회의원, 신흥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용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유광상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구민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영등포구 민선9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은 영등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내빈축사, 기획 영상 시청, 취임선서, 취임사, 인수위원회 백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획영상에서는 조유진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영등포 발전을 향한 구민들의 기대를 담아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조유진 신임 구청장이 구민만을 바라보며, 구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소임을 다해 영등포구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따뜻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지역으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호중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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