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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률 5.10%…매매 상승률 육박

부동산원 주간 동향…서울 매매 누적 상승률 5.11% '턱밑'
동탄 1%대 오르고 기흥·구리도 강세…규제지역 지정 영향 주목

  • 등록 2026.07.04 08:35:32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지난 한주간 경기 화성시 동탄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이 여전히 1%대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벨트'를 포함한 경기남부권 주요 지역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 매매가격 오름폭은 소폭 축소됐고, 상승세를 지속하는 전세가격은 올해 누적 상승률이 매매가격 상승률에 근접해 조만간 추월할 가능성이 커졌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다섯째 주(6월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7% 올랐다. 상승폭은 0.03%포인트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선호도 높은 역세권, 대단지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며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도봉구(0.37%), 동대문구(0.36%), 성북구(0.36%), 구로구(0.35%), 노원구(0.33%), 중랑구(0.32%)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이 지속적인 실수요 유입 영향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3구에서는 송파구(0.32%) 상승률이 전주 대비 0.03%포인트 커졌고 강남구(0.21%)는 0.14%포인트, 서초구(0.19%)는 0.01%포인트 각각 축소됐다.

서울 매매가격은 작년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 이후 73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지난달 30일 화성시 동탄구·용인시 기흥구·구리시의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편입 발표 전날까지 시장 상황만 반영됐다.

동탄구(1.46%)는 상승률이 직전 주 대비 0.19%포인트 축소됐으나 동탄역 인근 청계동·영천동 대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동탄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13.00%다.

 

동탄과 함께 규제지역으로 묶인 기흥구(0.39%)는 전주 대비 오름폭이 0.18%포인트 커졌고 구리시는 0.30% 올랐다. 이밖에 성남시 수정구(0.43%)와 분당구(0.41%), 수원시 영통구(0.41%), 안양시 동안구(0.39%), 광명시(0.38%)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 전체로는 0.19% 상승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동탄은 단기간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이 밀집한 기흥구로 수요가 이동함에 따라 기흥구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가격 접근성이 양호한 수원 영통구로도 매수세가 유입 중이고, 연쇄적 갈아타기가 진행되면서 성남 분당, 중원 등 경기남부 인기 지역의 가격 강세도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동탄·기흥·구리의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축소되고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가 원칙적으로 차단됨에 따라 상승세 둔화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은 0.04%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0.20% 올랐다.

비수도권(0.00%)은 5주째 보합을 이어갔다. 5대 광역시는 0.01% 하락했고 세종시와 8개 도(각 0.00%)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0.09%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1% 올랐다.

서울(0.35%→0.30%)은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수요 유입이 계속되며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성북구(0.48%)가 길음·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률이 높았고 도봉구(0.47%), 성동구(0.46%), 노원구(0.42%), 금천구(0.42%), 강동구(0.42%), 송파구(0.39%) 등도 전세 상승폭이 큰 편이었다.

올해 서울 전세 누적 상승률은 5.10%로 매매 상승률(5.11%)과 사실상 같은 수준까지 높아졌다.

경기(0.15%)에서는 성남시 중원구(0.55%), 화성시 동탄구(0.42%), 광명시(0.41%) 등의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인천은 0.12%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19% 상승했다.

비수도권 전세는 0.03% 올랐다. 상승폭은 5대 광역시 0.04%, 세종시 0.10%, 8개 도 0.03%였다.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료… 지역언론의 가치와 역할 재조명

[TV서울=곽재근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1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미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각 시·도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조정훈·이정문 국회의원, 수상자 등 350여 명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지방자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의 역할과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4인조 혼성그룹 군조크루가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김용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길을 걸어온 회원사 여러분의 발자취는, 곧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며 “지방자치 시대가 깊어질수록 지역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회원사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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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한동훈, "경찰·개혁신당, '정이한 자작극'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0일 경찰이 이른바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테러 자작극'을 6·3 지방선거 이전에 인지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경찰과 개혁신당이 '자작극' 인지 시점을 밝힐 것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부산 재선인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은 5월에 이미 정 전 후보를 소환 조사해 자백 진술을 확보했고 범행을 모의하는 CCTV 등 주요 증거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경찰은 당시 신속히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하라"고 했다. 또한 "개혁신당은 5월 당시 이 사건의 실체를 어디까지 알고 있었고 보고받았는지 분명히 밝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경찰과 개혁신당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정 후보는 테러 동정심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었던 표보다 더 득표했고, 부산 시민들은 속아서 투표해 투표권을 강탈당했다"며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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