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일)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3.4℃
  • 맑음서울 24.1℃
  • 구름많음대전 24.3℃
  • 흐림대구 21.7℃
  • 울산 22.3℃
  • 흐림광주 25.7℃
  • 부산 22.7℃
  • 구름많음고창 25.8℃
  • 흐림제주 27.3℃
  • 구름많음강화 23.7℃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4.0℃
  • 구름많음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1.8℃
  • 흐림거제 23.1℃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한동훈, "경찰·개혁신당, '정이한 자작극'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 등록 2026.07.10 11:04:39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0일 경찰이 이른바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테러 자작극'을 6·3 지방선거 이전에 인지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경찰과 개혁신당이 '자작극' 인지 시점을 밝힐 것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부산 재선인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은 5월에 이미 정 전 후보를 소환 조사해 자백 진술을 확보했고 범행을 모의하는 CCTV 등 주요 증거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경찰은 당시 신속히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하라"고 했다.

 

또한 "개혁신당은 5월 당시 이 사건의 실체를 어디까지 알고 있었고 보고받았는지 분명히 밝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경찰과 개혁신당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정 후보는 테러 동정심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었던 표보다 더 득표했고, 부산 시민들은 속아서 투표해 투표권을 강탈당했다"며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선거 전에 알았다면 정 후보에게 투표할 부산시민은 훨씬 적었을 것이고, (부산시장) 선거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선거 전에 알았다면 그 사실을 알렸어야 했고, 개혁신당은 그 사실을 고백하고 후보를 사퇴시켰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6월 선거 직후 인터뷰에서 경찰이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수사·공개하지 않았다면 경찰의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했었다"며 "선거 전에 알았(었)다면 경찰과 개혁신당은 부산시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그런 사람(정 후보)이 저희한테 얘기해줬을 리도 만무하고 경찰에서도 공식적으로 말하기를 저희에게 통보 안 했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여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저희는 명확히 답한다. 인지할 수도 없었고 인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의원이 '투표권 강탈'을 언급한 데 대해선 "정이한이 속인 것에 대해 '속았다'고 표현할 수 있겠으나, 한 의원이 거기에 대해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다른 정치적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원래 직업이 뭔지 알지만, 그런 식으로 삐딱한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민주 법사위 "조희대, '김건희 재판지연' 직무유기 책임 묻겠다"

[TV서울=이천용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이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 재판을 지연하는 대법원장의 직무 유기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법사위원장인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민주당·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방조한 한덕수와 이상민, 국정농단 범죄를 저지른 김건희 피고인 심리를 대법원이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특검법에서 규정한 상고심 3개월 이내 판결 의무 조항은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국법 질서의 회복이라는 국민적 명령이 담긴 조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에게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들의 구체적인 전원합의체 심리 기일과 최종 선고 시점을 국민과 국회 앞에 명확히 제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심리 지연으로 피고인들이 석방될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석방 기한 전 상고심 선고를 명확하게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조 대법원장이 헌법이 부여한 대법관 제청 의무를 수개월째 방기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대법관 자리를 내팽개치고 있는 직무 유기는 더는 사법부의 독립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