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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기부, "모두의 창업, 보안성 강화…탈퇴시 즉시 파기"

  • 등록 2026.07.31 10:41:48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프로젝트 합격자 5천명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 등이 유출된 '모두의 창업'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하고, 비정상적인 접근에 대한 차단 기능을 고도화한다.

 

회원 탈퇴 후 5년간 보관하던 개인정보는 이용자 유형에 따라 즉시 파기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보 유출 경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간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유출의 원인과 플랫폼 전반의 시스템을 두고 국정원이 분석한 보안 취약점과 외부 보안 전문기업이 진단한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점을 토대로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플랫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점검하고 포함정보 최소화와 불필요한 기능 삭제에 나섰다.

 

또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는 신규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정보 암호화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API에 대한 모든 접근을 시스템 로그로 기록하고, 웹 크롤링 시도에 대한 차단 기능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웹 크롤링'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수집 기능으로, 이번 유출 사고를 벌인 업체가 사용한 수법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 보관 기한이 통상 기준보다 길고, 수집되는 종류도 과도하다고 지적받은 개인정보 관리체계도 손본다.

 

먼저 현재 '회원 탈퇴 후 5년간' 보관하던 개인정보를 가입자의 유형에 따라 구분해 관리하도록 기준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일반회원의 경우 회원을 탈퇴하는 즉시 보관됐던 개인정보가 파기된다.

 

 

특히 개인정보 관리 범위에 '아이디어 신청서'를 포함해 창업 아이디어를 개인정보에 준하는 중요 정보로 관리한다.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재설계해 허가받은 최소 인원을 제외한 기타 관리자는 개인정보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

 

이밖에 창업 아이디어 유출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이용자를 위해 아이디어 보호 조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피해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원과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공공 정보시스템에 요구되는 행정절차를 다음 달 중순까지 이행할 계획이다.

 

앞서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는 지난 5월 15일 프로젝트 합격자 5천명의 이메일 주소와 심사평,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의힘, "李정부, 美에 연합훈련 축소 빌미… 안보 자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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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1월까지 호텔·호스텔 194곳 안전 전수 점검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관광호텔과 호스텔 등 관광숙박시설 19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업등록증과 요금표 게시부터 소방시설까지 꼼꼼히 살피며 안전한 관광숙박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점검반을 꾸려 지난달 27일부터 현장을 찾고 있다. 약 4개월에 걸쳐 중구에 등록된 관광숙박시설을 모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화재 안전에 중점을 뒀다. 스프링클러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비상조명등, 완강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피난안내도와 비상구 유도등도 빠짐없이 살핀다. 영업등록증과 요금표 게시 등 관광숙박업 준수사항도 함께 확인한다. 또한 법적 의무사항 점검은 물론, 스프링클러나 자동분사식 소화기 설치 의무가 없는 시설에도 자율적인 설치를 권고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위급상황에서 대피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외국어 비상대피 안내문도 비치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에게는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배포하며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다. 중구에는 명동과 동대문, 남산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모여 있는 만큼, 관광숙박시설도 밀집해 있다. 서울 전체 관광숙박시설(756곳) 가운데 약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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