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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신속지원단’ 본격 가동

  • 등록 2026.08.04 10:58:43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출범한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정비사업 공모 접수 및 검토 ▲갈등 조정과 해결방안 검토 ▲재개발·재건축 자문단 운영 등을 담당하며, 정비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단은 올해 12월 말까지 TF 조직으로 운영한 뒤 2027년 1월 1일 상설기구로 전환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접수 단계부터 도시계획·건축·교통·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재개발·재건축 자문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자문단은 대상지의 입지 여건과 진입도로, 구역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단계별 공정 목표 기한을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공정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장기간 정체된 구역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 기관 협의와 행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현재 관악구에서는 신림재정비촉진지구를 중심으로 재개발 등 총 32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구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주민·조합·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비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구릉지와 노후 주거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 주차난 해소 등을 정비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주민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의 전문적인 검토부터 정비구역 지정 이후의 갈등 조정까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주민·조합·전문가와 긴밀히 소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 법사위 "조희대, '김건희 재판지연' 직무유기 책임 묻겠다"

[TV서울=이천용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이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 재판을 지연하는 대법원장의 직무 유기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법사위원장인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민주당·혁신당·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방조한 한덕수와 이상민, 국정농단 범죄를 저지른 김건희 피고인 심리를 대법원이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특검법에서 규정한 상고심 3개월 이내 판결 의무 조항은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국법 질서의 회복이라는 국민적 명령이 담긴 조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에게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들의 구체적인 전원합의체 심리 기일과 최종 선고 시점을 국민과 국회 앞에 명확히 제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심리 지연으로 피고인들이 석방될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석방 기한 전 상고심 선고를 명확하게 약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조 대법원장이 헌법이 부여한 대법관 제청 의무를 수개월째 방기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대법관 자리를 내팽개치고 있는 직무 유기는 더는 사법부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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