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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韓총리, "'2045년 혁신 선도국가'로… 국민 모두의 지혜 모아야"

  • 등록 2026.08.12 11:09:41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에 담길 내용을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혁신하는 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방안 및 대국민 소통 경과 등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는 먼저 2045년 대한민국의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로 '대전환 선도', '분열된 성장'. '성취의 안주', '느린 퇴조'를 제시했다.

 

이어 현재 한국이 세계 최고 기술역량을 성과로 전환하지 못하는 '고투입·저전환'과 사회적 합의 기반이 취약한 '고역량·저정당성'이 겹친 '이중병목' 상태에 처했다며 '분열된 성장'과 '느린 퇴조' 사이 경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래 비전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5극3특과 결합 등 혁신성장 엔진의 재설계와 복지국가를 넘어선 사회운영체제의 재설계라는 두 축이 결합될 때 실현될 수 있다"며 2045년 비전으로 '혁신하는 선도국가'를 제시했다.

 

이어 국민소통단은 여러 차례에 걸친 일반 국민·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AI 경쟁력 확보', '전력 수급 안정성 강화', '전략기술 안보주권 확립' 등 17개 과제가 시급성과 중요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제 및 전문가 설문조사가 향후 한국이 성장과 통합을 균형 있게 추구하며 미래에 대비한 정책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총리는 "2045 국가발전전략은 정부만의 전략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략이 돼야 한다"며 "세대를 넘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온전히 모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45년 모든 면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과감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을 선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구조적 복합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5월 출범했다.

 

정부는 연내 2045 국가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성료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도시 관계자,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재난복원력 강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규·특별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복합재난 예방과 관리 ▲위험정보 기반 투자 ▲복구대비와 인프라 복원력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도시의 재난복원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위험을 실제 정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 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심화되는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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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정부와 개헌 논의 안해… 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한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 1호는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라며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에서 비롯한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 "방만하고 오만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며 "관리도 못 하는 사전선거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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