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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7월 국내 인구 이동, 4년 만에 최소

  • 등록 2026.08.26 12:57:21

[TV서울=이천용 기자] 주택 경기가 둔화하면서 7월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4년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6만8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5.5%(8만6천명) 줄었다.

 

7월 기준으론 2022년(46만 명) 이후 4년 만에 최소다.

 

7월 인구 이동자 수는 2023년 48만2천 명에서 2024년(51만2천 명), 2025년(55만3천 명)으로 확대됐다가 3년 만에 40만 명대로 내려왔다.

 

 

인구 이동은 이동이 활발한 청년층 인구 감소로 장기적으로는 줄어드는 추세다.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 등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는다.

 

시도 내 이동자는 66.1%, 시도 간 이동자는 33.9%를 각각 차지했다.

 

시도 내 이동자는 10.1% 증가했고, 시도 간 이동자는 24.3% 줄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보여주는 인구이동률은 10.8%로, 2.0%포인트(p) 하락했다. 인구이동률 역시 동월 기준으론 2022년(10.6%) 이후 가장 낮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7월 인구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5∼6월 주택 매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고, 아파트 준공 실적도 60.5% 감소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7월엔 주택 관련 지표 흐름이 좋아서 기저효과도 포함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도별로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을 살펴보면 경기(5천106명), 인천(2천547명), 충남(704명) 등 6개 시도는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6천108명), 경남(-813명), 부산(-661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시도별 순이동률은 인천(1.0%), 충북(0.5%), 경기(0.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울(-0.8%), 울산(-0.4%), 세종(-0.4%) 순으로 낮았다.


韓총리 "한-아프리카, AI 대전환 기회로 공동 번영"

[TV서울=나재희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한국과 아프리카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중요한 기회로 삼아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공동 번영의 길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코아펙) 축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 총리는 "전 세계의 시선이 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대륙, 아프리카를 향하고 있다"며 "거대한 시장과 풍부한 핵심 광물, 젊은 인재들이 만들어 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대륙"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과 아프리카는 서로의 성장에 기여해 온 중요한 파트너이자 특별한 동반자"라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공통의 역사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축적된 경험과 첨단기술을 아프리카가 가진 강점과 가능성과 연결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AI기술과 디지털 역량이 아프리카가 가진 풍부한 성장 잠재력과 결합한다면 아프리카의 디지털 대전환을 함께 앞당기고 눈부신 도약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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