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6℃
  • 구름많음강릉 24.1℃
  • 맑음서울 30.3℃
  • 맑음대전 28.7℃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4.7℃
  • 맑음광주 29.8℃
  • 맑음부산 27.9℃
  • 맑음고창 27.0℃
  • 맑음제주 28.6℃
  • 맑음강화 27.5℃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8.9℃
  • 맑음강진군 29.5℃
  • 구름많음경주시 24.3℃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사회


간호협회·적십자사 서울지사, 의료취약계층 재택간호 업무협약

  • 등록 2026.08.28 09:04:10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기업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재택간호서비스 확대와 간호사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에 나선다.

 

대한간호협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와 8월 26일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간호사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재택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돌봄을 수행하는 간호사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재원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16일 간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과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간호협회는 이 후원금을 활용해 재택간호서비스 확대와 간호사 정서적 소진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간호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고려아연과 간호협회가 맺은 협약에 따르면 후원금 가운데 1억원은 방문간호 현장의 운영 장비 확충과 추가 인력 배치, 취약계층을 위한 간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된다. 나머지 5,000만 원은 간호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간호협회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돌봄을 제공하는 간호사의 건강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호사들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업무 특성상 높은 업무 강도와 심리적 부담에 노출될 수 있어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 대상 재택간호서비스 확대 △간호사 정서적 소진 예방 지원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은 물론 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이 건강하게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회장은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간호돌봄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후원과 간호 전문기관, 인도주의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인천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성료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도시 관계자,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재난복원력 강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규·특별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복합재난 예방과 관리 ▲위험정보 기반 투자 ▲복구대비와 인프라 복원력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도시의 재난복원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위험을 실제 정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 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심화되는 ‘복합






정치

더보기
정점식 "李정부와 개헌 논의 안해… 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한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 1호는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라며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에서 비롯한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 "방만하고 오만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며 "관리도 못 하는 사전선거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