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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SK·LG, 남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60억 지원

  • 등록 2026.08.28 15:24:55

[TV서울=변윤수 기자] 삼성과 SK, LG 등 대기업들이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경남 거제·통영, 경북 안동·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물품 세트 1천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300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 및 응급구호용품 구비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피해 고객들에게 올해 8~10월 청구되는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결제예정 금액을 무이자로 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피해 고객들의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하고, 장기 카드대출의 만기가 10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을 해주기로 했다.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성금은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일상 생활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계열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거제 등지에 자원봉사자 키트 630개를 지원했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출연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SK텔레콤도 지난 18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거제 옥포초등학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 및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과 구호 물품을 지원 중이다.

 

SK브로드밴드도 옥포초등학교에 와이파이와 IPTV 등을 설치해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도 부산, 경남, 전남광주 등 남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는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해 발생 시 활용할 긴급구호 키트를 연간 2천개씩 제작하고 있다.

 

LG 계열사들도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수해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문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투입해 침수 제품 세척과 수리, 부품 교체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에 와이파이 서비스와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인천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성료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도시 관계자,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재난복원력 강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규·특별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복합재난 예방과 관리 ▲위험정보 기반 투자 ▲복구대비와 인프라 복원력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도시의 재난복원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위험을 실제 정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 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심화되는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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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정부와 개헌 논의 안해… 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한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 1호는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라며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에서 비롯한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 "방만하고 오만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며 "관리도 못 하는 사전선거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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