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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도쿄도, AI·디지털 행정 실무 협력 본격화

  • 등록 2026.08.31 10:10:30

[TV서울=나재희 기자] AI(인공지능)가 행정서비스를 바꾸는 가운데 서울과 도쿄가 공공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8일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과 온라인으로 실무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체결한 서울시와 도쿄도 간 디지털 분야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도시의 디지털정책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AI‧데이터 행정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도시 실무자 19명이 참여해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시민 및 공무원의 AI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정책 경험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디지털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도쿄도는 디지털전략부의 주요 AI 추진사업과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양 도시는 AI‧디지털 행정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공통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향후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MOU에서 합의한 협력 분야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첫 실무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 도시는 행정 분야 AI 활용, 행정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공공부문 디지털 인재 육성, 상호 방문 및 행사 참여를 통한 인적 교류, 디지털전환 관련 정책 협력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실무 회의를 시작으로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교류를 넘어 공동연구·기술 교류·실증 협력 등 실행 중심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실무 협의를 계기로 도쿄도와 정례적인 실무 소통을 이어가고, 양 도시가 축적한 디지털 행정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협력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10월 개최 예정인‘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등 주요 국제행사를 양 도시 간 정책 교류와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해 글로벌 스마트도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과 도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행정을 혁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양 도시의 정책 경험과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AI·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성료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도시 관계자,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재난복원력 강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규·특별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복합재난 예방과 관리 ▲위험정보 기반 투자 ▲복구대비와 인프라 복원력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도시의 재난복원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위험을 실제 정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 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심화되는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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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정부와 개헌 논의 안해… 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한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 1호는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라며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에서 비롯한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 "방만하고 오만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며 "관리도 못 하는 사전선거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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