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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역 KTX 호남선 개통식 열려

  • 등록 2026.09.01 14:56:43

 

[TV서울=곽재근 기자] 호남선 KTX 열차가 9월 1일부터 매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정차하게 됨에 따라 이날 오후 영등포역에서 KTX 호남선 개통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채현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김태호 행정위원장, 유승용·서천열·하혜진·김태현 의원, 영등포역장 등이 함께 했다.

 

영등포역은 18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근대 철도 교통의 상징이자 출발점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이다.

 

지난 2004년 KTX 개통 이후 영등포역에는 경부선 KTX만 제한적으로 정차할 뿐, 호남선 KTX 열차는 정차하지 않아, 구민들은 호남 방향 KTX를 타기 위해서는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이동해야만 했다.

 

 

이에 구는 KTX 호남선의 영등포역 정차를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하고, 수도권 서남권 주민들의 수요와 타당성을 끊임없이 피력해 왔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지난 8월 3일 영등포역 KTX 호남선 열차 정차가 확정됐다.

 

이번 KTX 호남선 정차에 더해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고 GTX-B 노선까지 연결되면, 영등포로의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되어, 자연스럽게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상권도 살아나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이 돌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영등포역 KTX 호남선 정차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과 문제 해결에 앞장선 지역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는 KTX 호남선과 경부선의 정차 횟수를 확대하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성료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6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30여 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복합위험과 디지털 전환시대, 지역주도 복원력의 실행’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도시 관계자,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도시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재난복원력 강화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규·특별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복합재난 예방과 관리 ▲위험정보 기반 투자 ▲복구대비와 인프라 복원력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한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도시의 재난복원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위험을 실제 정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산사태 피해 등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심화되는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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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李정부와 개헌 논의 안해… 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한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와 여당의 국정과제 1호는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라며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에서 비롯한 참정권 침해 사태와 관련, "방만하고 오만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며 "관리도 못 하는 사전선거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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