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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에 1조7천억 신규 투자…연구동 짓는다

화성시와 '미래 성장 상생 협약' 체결…시, 신축 관련 행정 전폭 지원

  • 등록 2026.09.29 01:13:39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삼성전자가 화성캠퍼스에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연구동을 신축하는 등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선다.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화성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 성장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가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 내에 연구동을 신축하는 등 1조7천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하며, 화성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추진 일정은 사업 여건을 고려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및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 ▲ 연구·업무 기능 확충 및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부서 협업 및 행정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민선 9기 1호 투자 유치인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면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형 상생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성은 삼성전자의 성장과 함께해 온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는 화성의 산업 발전과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온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지원 협약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도시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리야드공항 피격, 사망 12명·부상 309명…美 "개입 검토"

[TV서울=이현숙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이번 공격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이후 걸프 아랍국가에서 발생한 공격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사례로 파악된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국제공항 인근에도 발사체가 떨어지는 등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이 사우디 곳곳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분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은 이날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GACA는 사망자 중 4명은 사우디인, 2명은 방글라데시인, 그리고 미국, 요르단, 팔레스타인, 시리아, 수단, 이집트 국적자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의 공항·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을 발표한 이후 킹칼리드 공항이 공격받은 것은 이날이 최소 세 번째다. 소식통들은 이번 공격이 사전 경고 없이 발생했으며 사우디의 위협 경보 시스템에서도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항에 있던

'뇌물수수 무죄' 노웅래, 사업가 전과 공개 혐의 벌금형 확정

[TV서울=이천용 기자] 뇌물 수수 의혹 사건에서 검찰의 상고 포기로 무죄를 확정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이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사업가의 범죄 전력을 공개한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 1일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노 전 의원은 2023년 5월 뇌물수수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며 공여자로 지목돼 함께 재판받던 박모씨에 대해 "검찰은 전과 16범이나 되는 사람의 말만 듣고서 저를 범법자로 몰고 있다"고 말해 박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은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올해 5월 "피고인은 명예훼손의 고의가 없었으며 공익에 관한 발언인 만큼 위법성이 없어진다고 주장하지만, 검찰 처분의 부당성을 지적하기 위해 기소 사실에 대한 반론을 넘어 제보자의 전과까지 밝힐 필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뇌물수수 등 의혹은 노 전 의원이 2020년 2∼12월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발전소 납품 사업 및 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박씨에게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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