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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GM 노조 "GM과 협약 2028년 만료… 범정부 차원 대책 필요"

  • 등록 2026.09.30 11:37:41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GM 노조는 30일 정부와 산업은행, 제너럴모터스(GM)가 체결한 기본협약의 2028년 만료를 앞두고 중장기 고용·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정부와 산업은행, GM이 맺은 협약이 2028년 5월 만료된다"며 "내년 3분기까지 국내 신차 생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협약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세대 모델 '9BXX-2'의 국내 생산 여부를 내년 3분기 안에 결정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안규백 한국GM지부장은 "아직 차세대 모델의 한국 생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와 산업은행은 GM과의 협의 일정과 투자·고용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생산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 만료에 대비한 범정부 대책 기구를 즉각 설치해야 한다"며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산업은행이 함께 책임지고 지방자치단체와 노조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협약에 따라 한국GM에 공적자금 8천90억원이 투입됐지만 이후에도 부평2공장 폐쇄, 직영정비센터 축소 등 구조조정이 이어졌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김현동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지부장은 "한국GM의 문제는 결코 단일 기업의 노사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공급망, 부품사 노동자의 일자리와 생존이 걸린 일"이라며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혈세가 투입된 한국GM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철저히 검증해달라"고 요구했다.


강경화 "美, 한미정보협력에 문제 제기…백악관 소통도 한계"

[TV서울=나재희 기자] 강경화 주미한국대사는 12일(현지시간) 한미 간 정보공유 제한 논란이 한미 외교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현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측의 문제 제기에 대해 한국은 미국의 기대만큼 이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한미 간 정보공유 이슈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계의 어려운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보협력 관련해서 제일 많이 얘기되고 있다"고 답했다. 강 대사는 "(대미) 전략투자 문제가 (1호 프로젝트) 발표 전까지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알래스카(LNG 투자 프로젝트)도 포함해서"라고 덧붙였다. 강 대사는 한미 정보공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의 지난달 18일 회담에서 이뤄졌다면서 "정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루비오 장관 요청에 대한 우리 측 대응은 어떤가'라고 묻자 "아직 미 측이 기대하는 만큼 문제가 충분히 해소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한미 정보공유 제한 논란의 중심에 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거취를 루비오

관광비자로 네팔 간 한국인 24명, 종교 프로그램 참여했다 체포

[TV서울=이현숙 기자] 관광비자로 네팔에 입국한 한국인 24명이 종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네팔 온라인 매체 라토파티에 따르면 최근 네팔 경찰은 한국인 2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관광비자를 받고 네팔에 입국한 뒤 동부 코시주 모랑 지역에 있는 기독교 교육기관인 뉴 커버넌트 칼리지에서 종교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달 6∼7일 수도 카트만두와 코시주 비라트나가르를 거쳐 모랑에 도착했으며 이날까지 네팔에 머물 예정이었다. 한국인들이 방문한 네팔 기독교 교육기관은 한국에 기반을 둔 한 기독교 선교단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종교 연구와 교육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 네팔 경찰은 한국인들의 일부 활동이 관광비자로 허용되는 체류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에서는 관광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종교 교육이나 전도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외교부는 네팔에서 한국인들이 체포된 것과 관련 "이번 사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인지 직후부터 주네팔대사관을 통해 네팔 관계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해당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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