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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민생예산 복원안 즉각 수용해야"

  • 등록 2026.09.30 16:53:33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민생예산을 되살린 도의회의 복원안을 즉각 수용할 것을 추미애 도지사에게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정 위기만을 언급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하는 경기도의 행태는 도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며 "추 지사는 민생을 외면한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도민 앞에 사과하고 도의회가 엄중히 심사한 민생예산 복원안을 즉각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마저도 수용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은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의결권을 어떻게든 지켜낼 것"이라며 "농민·복지·여성단체 등 도민과 함께 이 난국을 헤쳐 나가고자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도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위기를 이유로 5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삭감해 편성한 이번 추경안을 두고 경기도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다만 산후조리비 지원, 어린이건강과일 공급, 교통약자 이동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해 중단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이날 최종 조정안을 마련해 도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우디 리야드공항 피격, 사망 12명·부상 309명…美 "개입 검토"

[TV서울=이현숙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이번 공격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이후 걸프 아랍국가에서 발생한 공격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사례로 파악된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국제공항 인근에도 발사체가 떨어지는 등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이 사우디 곳곳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분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은 이날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GACA는 사망자 중 4명은 사우디인, 2명은 방글라데시인, 그리고 미국, 요르단, 팔레스타인, 시리아, 수단, 이집트 국적자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의 공항·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을 발표한 이후 킹칼리드 공항이 공격받은 것은 이날이 최소 세 번째다. 소식통들은 이번 공격이 사전 경고 없이 발생했으며 사우디의 위협 경보 시스템에서도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항에 있던

'뇌물수수 무죄' 노웅래, 사업가 전과 공개 혐의 벌금형 확정

[TV서울=이천용 기자] 뇌물 수수 의혹 사건에서 검찰의 상고 포기로 무죄를 확정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이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사업가의 범죄 전력을 공개한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 1일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노 전 의원은 2023년 5월 뇌물수수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며 공여자로 지목돼 함께 재판받던 박모씨에 대해 "검찰은 전과 16범이나 되는 사람의 말만 듣고서 저를 범법자로 몰고 있다"고 말해 박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은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올해 5월 "피고인은 명예훼손의 고의가 없었으며 공익에 관한 발언인 만큼 위법성이 없어진다고 주장하지만, 검찰 처분의 부당성을 지적하기 위해 기소 사실에 대한 반론을 넘어 제보자의 전과까지 밝힐 필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뇌물수수 등 의혹은 노 전 의원이 2020년 2∼12월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발전소 납품 사업 및 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박씨에게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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