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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토론회 개최

  • 등록 2026.10.02 16:15:3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10월 2일 서울시의회 에서 진행된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방안 마련 - 끊어진 AI 사다리, 청년위기 긴급진단과 해법’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청년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편성된 시범사업 예산 56억 2,500만 원을 정략적으로 전액 삭감함에 따라, 무산 위기에 처한 ‘청년 AI 지원 정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연말 본예산 심사에 앞서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격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토론회를 주최한 김길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동진 국회의원(現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청년들의 미래 기회를 지켜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모았다.

 

김길영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채용의 70% 가까이가 AI 역량을 요구하고 유료 서비스 비용 부담이 곧 계층 간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은 청년들이 잡아야 할 기회의 골든타임을 빼앗은 명분 없는 발목잡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의원은 “청년 정책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오늘 모인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연말 본예산 심사에서 청년 AI 사다리 사업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2부 세션에서는 이정욱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학계, 스타트업, 청년 당사자, 시의회가 참여해 청년 AI 지원 정책의 구체적 보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봉강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박정호 연세대 교수는 AI 도입으로 청년들의 첫 일자리 진입 문턱이 높아진 노동시장 환경을 진단했다. 단순 수강(Course) 중심의 교육을 넘어 경제적 여건과 무관한 ‘유료 AI 이용권 보장’과 현장 실무 과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실무 경험(Experience) 연계’ 중심의 공공 성장경로 설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했다. 대학생 이동현 청년 정책 제안자는 “대학생에게 월 3만 원 안팎의 유료 구독료는 큰 장벽이며, 성능이 부족한 AI는 초보자에게 오답 위험이 커 유용하지 않다”며 “공공이 청년들에게 세계 최상위 수준의 AI 모델 접근권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민기 카이스트 교수와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선임전문위원은 서울시 전체를 AX(AI 전환) 실습장으로 만들어 스타트업의 실제 과제와 청년의 AI 활용 역량을 매칭하는 플랫폼 모델을 제안했고, 이기헌 연세대 교수는 윤리적 판단과 과업별 역할 배분을 강조한 ‘Human-AI Thinking’ 교육을 제시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도희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정책 지연에 따른 비용은 결국 청년들의 피해로 돌아간다”며 “추경 심사에서 지적된 부분들을 정밀하게 보완해 2027년도 본예산에 청년 AI 사다리 사업을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청년 AI 지원 사업의 완성도를 대폭 높이고, 다가오는 연말 본예산 심사에서 관련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여 서울 청년들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할 방침이다.

 


과방위, 與 주도로 '이진숙 국감 제척안'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제하는 제척의 건을 범여권 주도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이날 국감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제척의 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친 결과 총 12표 중 찬성 12표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투표에 불참했다. 국정감사에서 제척은 특정 감사위원이 피감기관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는 경우 그 사안에 한정해 감사 또는 조사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은 이 의원이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당시 결정한 사안과 수행한 업무 등이 이날 감사 대상에 오르는 만큼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제척안 상정을 요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의원의 과방위 배정에 대해 국회에서 이미 이해충돌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다며 제척 사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소속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제척안 상정에 앞서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며 "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는 회피하시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제안했지만 이 의원은 "회피할 의사가 없다"고 거절했다. 이에 민주당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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