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란 시의원, 올바른 자전거 문화 캠페인 참석 .

2022.07.20 13:30:3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 비례)은 지난 19일 오전, 양천구 목동 월촌중학교에서 열린 ‘올바른 자전거 문화 캠페인’에 참석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구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강서양천 학원운영협의회, 자전거안전지킴이 봉사단과 양천구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양천구는 유해시설이 거의 없고 강력범죄가 드물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독 자전거 도난은 전국 최상위에 머물고 있다. 학교와 학원 주변 자전거 거치대가 늘 넘쳐날 정도로 자전거가 많기 때문이다.

 

양천은 안양천 및 한강 접근성이 좋고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게다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률 또한 높다.

 

‘올바른 자전거 문화 캠페인’이 진행된 날도 등교를 마친 학교 앞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꽉 찼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물쇠를 채웠지만 일부는 말 그대로 던져 놓고 바삐 교실로 들어가기도 했다.

 

최재란 시의원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속도를 지키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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