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12월 21일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칭찬합니다’에 안양천 일대에 대한 영등포구와 인근 자치구의 제설작업을 비교하며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제설 활동에 대해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침 일찍 운동차 안양천에 갔다가 놀람과 기쁨에 오늘이 행복하고 너무 즐거웠다”며 “영등포구와 인근 구, 비교가 된다. 영등포구가 달라져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칭찬글을 남겼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영등포 지역에 내린 눈은 약 3.5㎝이다. 영등포구는 2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473명의 인원과 35대의 장비, 제설제 209톤을 사용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